[부자들의 투자노트] 오펜하이머 "AI 기회·위험 공존…효과는 시간 걸려"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02 06:51
수정2025.01.02 07:2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지난해 시장을 이끌었던 가장 큰 테마 중 하나는 바로 AI, 즉 인공지능이었습니다.
특히 상반기에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는 올해도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AI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지금은 AI의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라며, 투자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변동성을 감내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존 스톨츠퍼스 / 오펜하이머 수석 투자 전략가 : AI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자신이 보유한 자산과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경기순환주 대 방어주 등 다양한 자산군과 섹터들의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지금이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변동성과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지난해 시장을 이끌었던 가장 큰 테마 중 하나는 바로 AI, 즉 인공지능이었습니다.
특히 상반기에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는 올해도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AI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지금은 AI의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라며, 투자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변동성을 감내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존 스톨츠퍼스 / 오펜하이머 수석 투자 전략가 : AI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자신이 보유한 자산과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경기순환주 대 방어주 등 다양한 자산군과 섹터들의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지금이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변동성과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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