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경환 주금공 사장 "소비자 필요 주택금융 제공할 것"
SBS Biz 김성훈
입력2024.12.31 13:59
수정2024.12.31 14:08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자료=주택금융공사)]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오늘(31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환 사장은 "금리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대내·외 충격에 취약한 부문을 점검·대비하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건전성 제고에 각별히 유념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금자리론의 핵심 경쟁력 확보와 재원 조달체계 고도화, 전세보증과 전세반환보증 제도 개선, 주택연금 가입 활성화 등 공사 핵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사에 부여된 정책적 역할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국민의 주거행복을 함께 이루어가는 주택금융 선도 기관, 글로벌 HF'라는 새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첫 해"라며 "주택금융연구원과 해외사무소가 주택금융 조사연구와 국제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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