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채권 전망] 경제 불안 속 '채권투자' 주목해야 하는 이유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31 13:50
수정2024.12.31 18:39
■ 경제현장 오늘 '2025 채권 전망' -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
올해는 개인들의 채권 투자가 급증한 해였습니다. 개인들의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는 4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3년 전만 해도 5조 원에 불과했는데 그만큼 채권투자가 대중화된 거죠. 채권 투자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내년에 몇 차례 이뤄질지, 어떤 채권이 유망한 지 국내 채권 분야 최고의 전문가죠.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올해 뉴욕 증시는 빅테크 위주로 강한 탄력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미국 증시를 밝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왜 이 시점에서 채권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Q. 채권투자는 예금과 비슷해서 일반적으로 수익이 낮죠. 국채는 고작해야 3-4% 이자를 주는데요. 하지만 채권에 장기 투자할 경우 수익률이나 손실이 두 자릿수로 훌쩍 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 수익률이 이렇게 커지는 건가요?
Q.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타면서 연 4.6%를 웃돌고 있습니다. 시장금리의 고공행진은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Q.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는 건데요. 연준의 12월 점도표는 내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죠. 일각에서 금리인하를 아예 멈출 가능성도 제기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런데 지금처럼 미 시장 금리가 높은 상태라면 내년에 미 국채 개별 채권 투자나 ETF 투자는 매력이 있을까요?
Q. 우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연준보다 1.5% 포인트 낮습니다. 시장금리도 미국보다 낮은데 지금이 한국 국채에 투자하기 좋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채권에는 국채도 있고 회사채도 있습니다. 기간별로도 다양한데 내년 우리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역시 국채가 1순위인가요?
Q. 최근 외국인들은 주식을 순매도하는 것처럼 국채를 내다 팔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채권 시장에서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Q. 채권 투자는 알맹이 채권이라는 개별 채권을 직접 사는 경우가 있고 채권 ETF를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떻게 살 수 있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개인들의 채권 투자가 급증한 해였습니다. 개인들의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는 4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3년 전만 해도 5조 원에 불과했는데 그만큼 채권투자가 대중화된 거죠. 채권 투자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내년에 몇 차례 이뤄질지, 어떤 채권이 유망한 지 국내 채권 분야 최고의 전문가죠.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올해 뉴욕 증시는 빅테크 위주로 강한 탄력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미국 증시를 밝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왜 이 시점에서 채권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Q. 채권투자는 예금과 비슷해서 일반적으로 수익이 낮죠. 국채는 고작해야 3-4% 이자를 주는데요. 하지만 채권에 장기 투자할 경우 수익률이나 손실이 두 자릿수로 훌쩍 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 수익률이 이렇게 커지는 건가요?
Q.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타면서 연 4.6%를 웃돌고 있습니다. 시장금리의 고공행진은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Q.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는 건데요. 연준의 12월 점도표는 내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죠. 일각에서 금리인하를 아예 멈출 가능성도 제기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런데 지금처럼 미 시장 금리가 높은 상태라면 내년에 미 국채 개별 채권 투자나 ETF 투자는 매력이 있을까요?
Q. 우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연준보다 1.5% 포인트 낮습니다. 시장금리도 미국보다 낮은데 지금이 한국 국채에 투자하기 좋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채권에는 국채도 있고 회사채도 있습니다. 기간별로도 다양한데 내년 우리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역시 국채가 1순위인가요?
Q. 최근 외국인들은 주식을 순매도하는 것처럼 국채를 내다 팔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채권 시장에서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Q. 채권 투자는 알맹이 채권이라는 개별 채권을 직접 사는 경우가 있고 채권 ETF를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떻게 살 수 있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9.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10."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어차피 백수"…이런 청년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