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2024년 한국 경제, 왜 이렇게까지 힘들었나?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31 07:21
수정2025.01.02 06:57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올 한 해 우리 경제, 참 어려웠는데요. 수출이 버텨줬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는 부진했고, 연말엔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이 가중됐습니다.문제는 내년입니다.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진단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Q. 올해 한국 경제, 너무 어려웠어요.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을까요?
-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내수 부진의 영향
- 저출생 및 고령화 '악순환'…구조적 인구 문제
- 트럼프 2기 행정부 등…미국발 불확실성 증대
- 비상계엄ㆍ탄핵사태…韓 정치 불확실성까지
Q. 국내 주식 투자자들한테 올해는 기억하기 싫은 한 해로 남을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된 걸까요? 내년엔 나아질까요?
- 올해 증시에서 사라진 돈 253조 원…원인은?
- 반도체 이외 산업 업황에 대한 우려감 증대
- 순환매 흐름의 시장…투자처로서의 '매력' 상실
- 주요 기업 매출 '정체' 등…펀더멘탈 악화 심화
Q. 내수 침체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큽니다. 상황이 바뀌려면 뭐가 필요한가요? 정부 지원은 충부하다고 보십니까?
- 고물가ㆍ불황에 내수 및 소비 침체…회복 가능성은?
- 한은 "내년 추가 금리인하…경기 하방 위험 커져"
- 국내 정치적 교착상태ㆍ불확실성 해결되어야
- 저출산 등…인구 문제, 당장 해결하기 어려워
- 당장 경제 끌어올릴 '신성장동력' 눈에 띄지 않아
Q.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습니다. 타이밍상 인하 시점이 적절했다고 보시는 지, 다음달 추가 금리인하에 나서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올해 한은 두 차례 금리인하…'효과' 미비하다?
- 아직 중립금리(2.5%)보다 높은 기준금리(3.00%)
-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 기조 예상
- 환율 1,500원 돌파 가능성 제기…우려 여전해
- 금리 낮아지며…건설 경기ㆍ투자 등 살아나야
Q. 무엇보다 당장 환율이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힙니다. 이미 1천500원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인데요. 상단을 어디까지 열어둬야 할까요?
- 정치적 불확실성까지…고환율 현상 장기화될까?
- 한국과 미국의 불확실성, 고환율 현상의 '큰 요소'
- 금리 격차와 같은 '펀더멘털 요인' 역시 중요해
- 장기적 관점, 한국과 미국의 '성장률 격차' 우려
- 대내외 불확실성 감소 및 경제 성장률 회복 필요
Q. 정리해보면, 올해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 현상'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의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내년 우리 경제 앞에 놓인 과제는 무엇이고,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뭘,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2025년 대한민국 경제 '반등' 위한 필요 요소는?
- 국내 경제 안정화…정치적 불확실성, 조속히 해소돼야
- 美 '트럼프 2기' 불확실성에 대한 안정적 대응 필요
- 금리인하ㆍ일시적 재정정책 활용…구조 변화 우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우리 경제, 참 어려웠는데요. 수출이 버텨줬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는 부진했고, 연말엔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이 가중됐습니다.문제는 내년입니다.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진단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Q. 올해 한국 경제, 너무 어려웠어요.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을까요?
-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내수 부진의 영향
- 저출생 및 고령화 '악순환'…구조적 인구 문제
- 트럼프 2기 행정부 등…미국발 불확실성 증대
- 비상계엄ㆍ탄핵사태…韓 정치 불확실성까지
Q. 국내 주식 투자자들한테 올해는 기억하기 싫은 한 해로 남을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된 걸까요? 내년엔 나아질까요?
- 올해 증시에서 사라진 돈 253조 원…원인은?
- 반도체 이외 산업 업황에 대한 우려감 증대
- 순환매 흐름의 시장…투자처로서의 '매력' 상실
- 주요 기업 매출 '정체' 등…펀더멘탈 악화 심화
Q. 내수 침체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큽니다. 상황이 바뀌려면 뭐가 필요한가요? 정부 지원은 충부하다고 보십니까?
- 고물가ㆍ불황에 내수 및 소비 침체…회복 가능성은?
- 한은 "내년 추가 금리인하…경기 하방 위험 커져"
- 국내 정치적 교착상태ㆍ불확실성 해결되어야
- 저출산 등…인구 문제, 당장 해결하기 어려워
- 당장 경제 끌어올릴 '신성장동력' 눈에 띄지 않아
Q.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습니다. 타이밍상 인하 시점이 적절했다고 보시는 지, 다음달 추가 금리인하에 나서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올해 한은 두 차례 금리인하…'효과' 미비하다?
- 아직 중립금리(2.5%)보다 높은 기준금리(3.00%)
-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 기조 예상
- 환율 1,500원 돌파 가능성 제기…우려 여전해
- 금리 낮아지며…건설 경기ㆍ투자 등 살아나야
Q. 무엇보다 당장 환율이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힙니다. 이미 1천500원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인데요. 상단을 어디까지 열어둬야 할까요?
- 정치적 불확실성까지…고환율 현상 장기화될까?
- 한국과 미국의 불확실성, 고환율 현상의 '큰 요소'
- 금리 격차와 같은 '펀더멘털 요인' 역시 중요해
- 장기적 관점, 한국과 미국의 '성장률 격차' 우려
- 대내외 불확실성 감소 및 경제 성장률 회복 필요
Q. 정리해보면, 올해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 현상'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의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내년 우리 경제 앞에 놓인 과제는 무엇이고,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뭘,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2025년 대한민국 경제 '반등' 위한 필요 요소는?
- 국내 경제 안정화…정치적 불확실성, 조속히 해소돼야
- 美 '트럼프 2기' 불확실성에 대한 안정적 대응 필요
- 금리인하ㆍ일시적 재정정책 활용…구조 변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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