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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음 대통령 벌써 트럼프 주니어 주목…후보군 하마평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31 07:13
수정2025.01.01 15:11

[밴스 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에서는  2028년 차기 대선에 나설 여야 잠룡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3선 이상을 금지한 미국 헌법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의 도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우선 공화당에서는 '개룡남'(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과 남성을 합친 말)인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차기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슐런인사이트가 실시한 공화당 내 2028년 대선주자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밴스 당선인은 37%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밴스 당선인 외에 다른 인원은 모두 한자릿수에 그쳤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역시 2028년 대선 후보로 주목받고 있있습니다. 
   
공화당 상원의원 중에는 일단 트럼프 2기 정부에 국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들어갑니다. 

공화당 주지사 가운데서는 국토안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트럼프 1기 때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등이 거론됩니다. 
 

민주당에서는 여전히 이번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상태입니다. 
   
민주당 내 2028년 대선주자에 대한 애슐런인사이트의 지난달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1%의 지지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해리스 부통령 이외에는 모두 한 자릿수였습니다. 
       
주지사 가운데서는 부통령 후보군이었던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상원의 민주당 인사 중에서는 애리조나에서 승리한 루벤 가예고 상원의원 당선인이 정치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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