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무안 분향소 조문…"안전한 나라 만드는 데 전력"
SBS Biz 오정인
입력2024.12.30 17:12
수정2024.12.30 17:1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전남 무안 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분향소 방문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함께했습니다.
최 대행은 조문록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을 기억하고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습니다.
조문을 마친 최 권한대행은 무안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유가족 대표와 면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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