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파킹통장 리뉴얼 기념 이벤트…'2%p 우대금리'
SBS Biz 정동진
입력2024.12.30 16:44
수정2024.12.30 16:46
iM뱅크가 우대금리 제공 등 인센티브를 통해 파킹통장 가입 확대에 나섭니다.
iM뱅크는 오늘(30일) 당사의 비대면 전용 파킹통장 상품인 '비상금박스'의 리뉴얼을 실시하고, 가입 대상 확대와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금박스'는 여유 자금을 자유롭게 입·출금 하면서 일반 입출금 통장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입니다.
iM뱅크 관계자는 '비상금박스'가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재미와 동기부여를 결합한 기능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이 직접 통장 이름을 설정하여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고, 납입한 금액에 따라 iM뱅크의 대표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기능을 더해 게임처럼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iM뱅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입대상을 기존 만 35세 이하의 고객에서 만 18세 이상의 모든 개인고객으로 확대합니다.
예치 한도도 기존 2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해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iM뱅크 관계자는 리뉴얼 기념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iM뱅크 신규 고객이 '비상금박스'에 가입하는 경우, 연 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가입일부터 3개월간 총 연 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더 많은 고객이 니즈에 따라 자금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신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면서 "새해에도 고객 중심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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