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비대면 진료 1.1천만건…피부질환·감기·탈모 등
SBS Biz 정광윤
입력2024.12.30 11:38
수정2024.12.30 11:40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올해 들어 비대면진료 건수가 누적 1천100만건을 기록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여드름·아토피·발진 등 피부질환이 가장 많은 22%를 차지했고, 감기 몸살·비염 16%, 탈모 12%,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10% 순이었습니다.
협의회는 "만성·경증 질환에 비대면 진료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진료 시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는 불편함 등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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