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제주항공 참사·옐런의 경고·젤렌스키 도박·머스크 전쟁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30 08:47
수정2024.12.30 08:52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제주항공 참사
어제(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81명 가운데 결국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무안 제주항공 참사…탑승자 181명 중 179명 사망
- 생존자는 수색 초기 기체 후미서 구조한 객실승무원 2명
- 승객 175명·승무원 4명·조종사 2명…181명 탑승
- 29일 오전 9시 5분 사고…방콕발 7C2216편 항공기
- 무안공항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화재로 기체 소실
- 사고 생존 승무원 "조류 충돌 후 엔진 폭발" 진술
- 국토부 "사고기, 착륙 직전 조류 충돌 주의받았다"
- 조류 충돌 경고 약 1분 후 '메이데이'…5분 만에 사고
- 사고원인 해석 '분분'…새떼 충돌, 기체 결함, 과실?
- 사고 여객기 비행기록장치, 사고조사위원회가 수거
- 사고 여객기 과거 시동 꺼짐 문제…사고와 연관성 조사
- 1993년 해남 66명 사망 뛰어넘어…역대 최대 피해
- 역대 국내 항공기 사고 중 희생자 소련·괌 이어 3번째
- "최악의 여객기 참사"…외신도 제주항공 사고 긴급 속보
- 최상목 권한대행, 여객가 사고 3차 중대본 회의 주재
- 최 권한대행 "여객기 참사 비통…7일간 국가애도기간"
- 檢, 제주항공 참사 대책본부 구성…"신속한 원인 규명"
- 제주항공 보유 애경그룹 사과…"책임 무겁게 받아들여"
- AK홀딩스, 제주항공 지분 50.37% 보유한 최대주주
◇ 옐런의 경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의회에 서한을 보냈습니다. 또 부채한도 문제 때문인데요. 부채한도 도달 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어요?
- 美재무부 "내년 1월 부채한도 도달…특단 조치 취해야"
- 옐런 美 재무장관, 27일 의회에 서한…특단 조치 촉구
- 美 부채 규모 36조 달러…내년 1월 부채한도 도달 예상
- 부채한도 도달하면 더 이상 새로 돈을 빌릴 수 없어
- 특별 조치 없으면 디폴트 시점, 내년 6월 중순 전망
- 디폴트 빠지면 국방·공공안전 등 주요 정부 기능 중단
- 재무부, 지난해 1월에도 부채한도 도달로 특별조치 시행
- 당시 美 여야, 부채한도 적용 유예로 디폴트 위기 넘겨
- 트럼프, 부채한도 폐지 요구했으나 불발…공화당 반발
- "기존 예산안이 낭비라면서 부채한도 없애라는 건 모순"
- 트럼프는 "한도 폐지해야"…취임 후 협상 시작할 듯
◇ 젤렌스키 도박
우크라이나가 내년 1월 1일부터 자국 영토를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죠.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국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데요?
- 우크라, 1월 1일 러시아 가스밸브 잠근다…쪼개진 유럽
- 전쟁 전 맺은 운송 계약, 올해 12월 31일부로 종료
- 경제적 손실 감수해서라도 러시아산 천연가스 통과 막는다
- 유럽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 줄었지만 일부 국가는 의존
- 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우크라-동유럽 간 대립 격화
- 한때 EU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점유율 40% 육박
- 유럽 가스 가격 올해 48% 상승, 가스 비축량도 급감
- 슬로바키아 "러시아산 운송 중단, 비싼 대가 치를 것"
- 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헝가리 등 러시아산 가스에 의존
- 슬로바키아 총리, 모스크바 깜짝 방문…푸틴과 정상회담
◇ 머스크 전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캠프 내에서 전문직 이민 비자, H-1B를 두고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머스크 CEO는 반이민 강경파인 MAGA를 상대로 "전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 美 '전문직 이민' 두고 머스크-MAGA 간 갈등 심화
- 머스크 등 기술 업계 인사들 "H1B 비자 확대해야"
- '반이민 강경파' 전통 MAGA 지지자들 강력 반발
- MAGA "기술 인력 이민자로 수용하는 것도 중단해야"
- 머스크 "미국에 있는 이유는 H-1B 때문…전쟁 돌입"
- 크리슈난 "기술직 이민자들 영주권 상한선을 없애자"
- H-1B 비자, 美 취업하려는 전문직 외국인에게 인기
-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문 직종, 최대 6년 체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제주항공 참사
어제(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81명 가운데 결국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무안 제주항공 참사…탑승자 181명 중 179명 사망
- 생존자는 수색 초기 기체 후미서 구조한 객실승무원 2명
- 승객 175명·승무원 4명·조종사 2명…181명 탑승
- 29일 오전 9시 5분 사고…방콕발 7C2216편 항공기
- 무안공항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화재로 기체 소실
- 사고 생존 승무원 "조류 충돌 후 엔진 폭발" 진술
- 국토부 "사고기, 착륙 직전 조류 충돌 주의받았다"
- 조류 충돌 경고 약 1분 후 '메이데이'…5분 만에 사고
- 사고원인 해석 '분분'…새떼 충돌, 기체 결함, 과실?
- 사고 여객기 비행기록장치, 사고조사위원회가 수거
- 사고 여객기 과거 시동 꺼짐 문제…사고와 연관성 조사
- 1993년 해남 66명 사망 뛰어넘어…역대 최대 피해
- 역대 국내 항공기 사고 중 희생자 소련·괌 이어 3번째
- "최악의 여객기 참사"…외신도 제주항공 사고 긴급 속보
- 최상목 권한대행, 여객가 사고 3차 중대본 회의 주재
- 최 권한대행 "여객기 참사 비통…7일간 국가애도기간"
- 檢, 제주항공 참사 대책본부 구성…"신속한 원인 규명"
- 제주항공 보유 애경그룹 사과…"책임 무겁게 받아들여"
- AK홀딩스, 제주항공 지분 50.37% 보유한 최대주주
◇ 옐런의 경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의회에 서한을 보냈습니다. 또 부채한도 문제 때문인데요. 부채한도 도달 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어요?
- 美재무부 "내년 1월 부채한도 도달…특단 조치 취해야"
- 옐런 美 재무장관, 27일 의회에 서한…특단 조치 촉구
- 美 부채 규모 36조 달러…내년 1월 부채한도 도달 예상
- 부채한도 도달하면 더 이상 새로 돈을 빌릴 수 없어
- 특별 조치 없으면 디폴트 시점, 내년 6월 중순 전망
- 디폴트 빠지면 국방·공공안전 등 주요 정부 기능 중단
- 재무부, 지난해 1월에도 부채한도 도달로 특별조치 시행
- 당시 美 여야, 부채한도 적용 유예로 디폴트 위기 넘겨
- 트럼프, 부채한도 폐지 요구했으나 불발…공화당 반발
- "기존 예산안이 낭비라면서 부채한도 없애라는 건 모순"
- 트럼프는 "한도 폐지해야"…취임 후 협상 시작할 듯
◇ 젤렌스키 도박
우크라이나가 내년 1월 1일부터 자국 영토를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죠.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국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데요?
- 우크라, 1월 1일 러시아 가스밸브 잠근다…쪼개진 유럽
- 전쟁 전 맺은 운송 계약, 올해 12월 31일부로 종료
- 경제적 손실 감수해서라도 러시아산 천연가스 통과 막는다
- 유럽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 줄었지만 일부 국가는 의존
- 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우크라-동유럽 간 대립 격화
- 한때 EU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점유율 40% 육박
- 유럽 가스 가격 올해 48% 상승, 가스 비축량도 급감
- 슬로바키아 "러시아산 운송 중단, 비싼 대가 치를 것"
- 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헝가리 등 러시아산 가스에 의존
- 슬로바키아 총리, 모스크바 깜짝 방문…푸틴과 정상회담
◇ 머스크 전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캠프 내에서 전문직 이민 비자, H-1B를 두고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머스크 CEO는 반이민 강경파인 MAGA를 상대로 "전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 美 '전문직 이민' 두고 머스크-MAGA 간 갈등 심화
- 머스크 등 기술 업계 인사들 "H1B 비자 확대해야"
- '반이민 강경파' 전통 MAGA 지지자들 강력 반발
- MAGA "기술 인력 이민자로 수용하는 것도 중단해야"
- 머스크 "미국에 있는 이유는 H-1B 때문…전쟁 돌입"
- 크리슈난 "기술직 이민자들 영주권 상한선을 없애자"
- H-1B 비자, 美 취업하려는 전문직 외국인에게 인기
-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문 직종, 최대 6년 체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