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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는 1시간 걸리는데...파주서 서울역 불과 22분

SBS Biz 문세영
입력2024.12.27 17:43
수정2024.12.28 08:13

[앵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의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내일(28일) 오전 개통합니다. 



'동탄-수서' 노선이 개통한 지 9개월 만에 추가 노선이 개통되는 건데요. 

문세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하는 GTX-A 2단계 노선은 '서울역에서 연신내 ~킨텍스~운정중앙 등 5곳에 정차합니다. 



서울역에서부터 최고 시속 180㎞로, 파주 운정중앙역까지 22분 만에 갈 수 있게 됩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기존 1시간 30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은 1시간 넘게 단축되고, 출퇴근 시간 배차는 6분대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요금은 기본 3천2백 원에 5km당 250원씩 추가되는 기존 방식과 동일한데, K-패스를 이용하면 월 최대 60회까지 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열차 간격은 6분에서 10분, 하루에 편도 140회 이상 심야 시간까지 운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GTX-A 삼성역은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이번 개통 노선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최성철 / SG레일 건설운영본부장 : 삼성역 통과를 내년 9월부터 서울시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아서 지하철 역사 공사 등 전철 공사를 해서 26년 상반기에는 무정차 통과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연간 600만 명가량 방문하는 킨텍스의 접근성도 기존 1시간에서 16분으로 대폭 줄어듭니다. 

킨텍스는 방문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킨텍스역 등 2개 역사가 들어서는 고양시는 GTX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 18개 버스 노선을 재정비하는 등 연계 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SBS Biz 문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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