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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9호선 3분 거리…'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

SBS Biz 윤지혜
입력2024.12.27 16:21
수정2024.12.27 16:24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업무시설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 중입니다. 마곡지구 내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입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지어집니다. 분양물량 118실과 임대물량 88실로 구성돼 있습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습니다.

초역세권에 위치합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300m, 도보 3분이내로 도달 가능하며,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도로 이용가능해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 올림픽대로 및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쉽고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좋다고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설명했습니다.

단지가 위치한 마곡지구의 기업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157개 크기인 112만4,000㎡(약 34만 평) 규모입니다. 

이곳에는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NT), 그린(GT)과 같은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200여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50여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일대 서울 마곡 MICE 복합 단지 개발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된 대규모 마이스(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단지를 짓는 사업입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지하에는 플라자를 마련해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970평대(약 3,206㎡)의 공용 창고를 설계해 입주 기업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 7길 57 112호에 조성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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