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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현대오일뱅크 아스팔트 생산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2.26 18:13
수정2024.12.26 18:19

[불이 난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독자 제공=연합뉴스)]

오늘(26일) 오후 2시 6분쯤 충남 서산 대산읍 HD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불이 난 곳이 아스팔트 생산공장으로, 벙커C유(중유)를 원료로 쓰는 아스팔트 제조 과정에서 원료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자체 진화해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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