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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내린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4.12.26 17:36
수정2024.12.26 17:38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도 기준금리 인하를 이유로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p 낮춥니다. 

오늘(26일) NH농협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내일(27일)부터 적립식예금(적금) 상품들의 금리를 0.05∼0.25p%p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치식 예금(정기예금)도 만기에 따라 0.05~0.15%p 내립니다. 

농협은행 측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의 실제 금리를 수신(예금)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20일과 23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같은 이유로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p씩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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