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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열차승차권 1월 6∼9일 예매…코레일, 환불 위약금 강화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26 15:52
수정2024.12.26 15:54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내년 설(1월 29일) 열차승차권 예매를 온라인(PC·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 ☎ 1544-8545)로 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코레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내년 1월 6∼7일 별도 예매를 진행하고, 8∼9일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은 철도회원만 가능한 만큼 비회원은 미리 회원 가입해야 합니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내년 1월 9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예약 부도(노쇼)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에게 좌석을 공급하기 위해 설 특별수송 기간(내년 1월 24일∼2월 2일)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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