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야? 비트코인 44만4천개 보유'…CNBC, 올해 테마주 분석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26 15:47
수정2024.12.27 05:14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공개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CNBC가 올해 미국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 테마로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CNBC 방송은 연말을 맞아 시가총액 기준으로 50억 달러 이상 기업들 가운데 올해 상승률이 높은 기술주 5종목을 현지시간 25일(현지시간) 소개했습니다.
관련주들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앱러빈(AppLovin) 758%, 마이크로스트래티지 476%, 팔란티어 380% 등으로, AI 선두 주자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상승률 183%를 크게 뛰어넘습니다.
상승률 1위 기업은 디지털 광고업체 앱러빈이었습니다. 앱러빈은 올해 초 시가총액이 약 130억 달러였으나 올해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현재 1천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앱러빈의 게임 부문은 상대적으로 느린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 광고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타겟팅 기법의 발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해 유명해진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가상화폐 열풍을 타고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이던 이 회사는 현재 44만4천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갖고 있습니다.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 국방부 등에 데이터 분석 도구를 판매하는 팔란티어는 4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해 주목받았습니다.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23% 급등했고, 트럼프의 대선 승리 다음 날에도 8.6% 추가 상승했습니다.
AI 반도체 설계업체 엔비디아 주가는 작년에 239% 오른 데 이어 올해도 183%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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