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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품은 고급주택…용인 '더 테라스 프라이빗 43' 분양

SBS Biz 윤지혜
입력2024.12.26 11:37
수정2024.12.26 11:46

[용인 서천동 더 테라스 프라이빗 43 투시도]

웰스톤자산관리가 최근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724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더 테라스 프라이빗 43'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돼 청약통장 없이 계약이 가능합니다.

이 주택은 국내 전체 가구수의 약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특징입니다.

특히 소형 고급주택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리치싱글'과 신혼부부에 맞춰 단순히 작은 공간이 아니라 고급스러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유럽풍 외관으로 설계된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층 총 43가구, 가구별 실사용면적은 39.06㎡(12평)이지만 실내공간은 2.5룸으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가구별로 각각 10.23~42.10㎡(3~13평) 크기의 테라스가 제공되며, 3층 전 가구는 천정고 최대 2.4m, 약 29.61㎡(9평)의 복층으로 설계해 실사용 공간이 약 두배 늘었습니다.

계약자가 출입문부터 내부 인테리어, 가구 색상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실외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됩니다.

가구당 약 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도심 소형 주택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등 리치싱글과 신혼부부의 선호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모든 빌트인 가전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솔루션과 최첨단 보안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더 테라스 프라이빗 43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인재개발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등과 가깝습니다. 

2029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앞에 서천역(도보 1분), 인근에 삼성전자역이 들어섭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2028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 확충 호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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