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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폭스콘·샤프전자·BYD·테슬라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26 06:44
수정2024.12.27 07:44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혼다·닛산 '통합의 배후'" '폭스콘·샤프전자'



일본 자동차 공룡, 혼다와 닛산의 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그 배경에 애플 협력사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콘의 닛산 지분 인수 제안 때문에 속도가 붙었다는 겁니다.
- 혼다·닛산 합병 급물살…배후에는 '폭스콘'이 있다?
- WSJ·니혼게이자이 등 폭스콘의 닛산 인수 논의 보도
- 폭스콘, 2019년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 선정


- 작년 전기차 사업에 3년간 250억대만달러 투자 발표
- EV 부문 CSO '준 세키', 과거 닛산 부사장 역임
- 준 세키, 과거 닛산 No.3…COO 취임 직후 이직
- 폭스콘의 닛산 인수 시도, 파운드리 사업 확장 목적
- 글로벌 전기차 시장 본격 참전 위해 닛산 활용 시각
- 혼다, 폭스콘의 닛산 인수 의향 확인 후 합병 가속화
- 2019년 합병 검토 후 팬데믹 영향에 잠정 중단
- 폭스콘 VS 닛산·혼다, 대만-일본 정부간 대리전 시각
- 일본, 닛산이 대만에 넘어가는 것 막기 위해 혼다 지원
- 폭스콘 인수시 자동차 왕국 일본 위상 추락 가능성
- 닛산과 오랜 제휴 관계 맺었던 르노, 출구 전략 노리나
- 혼다·닛산 합병 열쇠 쥔 르노…"협상에 열려있다"
- 르노, 닛산 지분 36% 보유…양사 합병 중요 역할
- 블룸버그 "르노, 협병 협상 관련 가능성 열어놔"
- 닛산 경영 위기 해소 원하나 직접 자본 투입 가능성↓
- 르노 자체 이익 우선 입장서 모든 제안 평가 예상
- 주주이자 경쟁 관계…전략적 파트너십 다소 약화돼
- 폭스콘, 닛산자동차 주식 취득 위해 르노와 접촉하기도
- 대만 중앙통신사 "준 세키, 교섭 위해 프랑스 방문"
- 닛산과의 지분 인수 실패 후 대주주 르노와 교섭
- 블룸버그 "폭스콘, 닛산자동차 지분 인수 보류"
- "혼다와의 합병 움직임 진행 여부 확인 후 행보 결정"
- 아이폰에서 전기차까지…대만 '폭스콘'은 어떤 기업?
- 1974년 궈타이밍 회장이 직원 10명과 함께 설립
- 중화권에서 훙하이·해외 지역에서 폭스콘 상표명 사용
- 아이폰을 필두로 애플의 최대 부품 공급사 담당 중
- OEM 뿐 아니라 메인보드·휴대폰 등 ODM으로 공급
- 2016년 일본 샤프전자·MS 모바일 사업부 등 인수
- 2019년 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기업들과 협업 추진
- 2021년 미국 전기차 회사 '로즈타운' 공장 인수
- 사우디 국부펀드와 전기차 합작기업인 '시어' 설립
- 2023년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서 인공위성 발사
- 올해 중국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6억위안 투자
- SCMP "폭스콘, 전기차·로봇 등 수익사업 다각화"
- 2020년대 들어 차세대 수입원으로 '데이터센터' 주목
- 폭스콘을 일군 대만 최고 부호 '궈타이밍'은 누구?
- 1950년 중국서 대만으로 망명 온 부모 밑에서 출생
- 해운회사 다니던 중 플라스틱 제조업 발전 가능성 주목
- 1974년 폭스콘의 전신 '훙하이 플라스틱' 창업
- 석유 파동에 위기 맞자 TV 회전 손잡기 제조로 회생
- 하루 15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지독한 일벌레로 유명
- 소니의 4주 내 100만대 생산 요청을 2주 만에 해결
- 뛰어난 영업 수완으로 미국서 다수 고객사 확보 성공
- 2005년 사별 후 2008년 24세 연하와 결혼
- 2019년 국민당 후보 경선 출마했으나 후보 낙점 실패
- 2019년 정치 입문 위해 폭스콘 회장직 내려놓기도
- 2023년 총통선거 재도전했으나 또 한번 고배 마셔
- 아내의 출마 반대에 '후궁' 빗댄 발언으로 논란
- 대만 최고 부자이자 충동적 성격에 '대만 트럼프' 별칭
- 궈타이밍, 전기차 위탁생산 분야 재현 포부 밝혀
- 2022년 전기차 행사 중 직접 '모델B' 운전해 등장
- 회장 퇴진 이후 전기차 행사 참석…강력한 기대 시사
- 궈타이밍 "삼성 타도는 평생의 목표"…이유는 무엇?
- 과거 공식 석상에서 "삼성전자 따라잡겠다" 공표
- 삼성전자, 2010년 폭스콘 계열사 '치메이' 고발
- 가격담합 혐의로 인해 3억유로의 과징금 부과 받아
- 궈타이밍 회장 "삼성 타도가 자신의 평생 목표" 분노
- "삼성은 경쟁자에게 칼을 꽂는 소인배" 거센 비판
- "갤럭시 말고 애플을 구입하라"며 공석에서 발언
- 폭스콘, 2016년 '샤프' 인수 후 삼성에 공급 중단
- 샤프, 2015년까지 삼성에 TV용 LCD 패널 납품
- 니혼게이자이 "모회사 폭스콘의 삼성 경쟁의식 때문"
- 궈타이밍 "삼성 대항 위해 글로벌 연합 구축해야"
- 샤프, 궈타이밍 회장 퇴진 후 삼성전자와 재계약
- 애플·전기차 등 '폭스콘 VS BYD' 전면전…왜?
- 애플 태블릿 제품 조립 과정에 BYD 비중 30%↑
- BYD, 애플 제품 공급망에 약 10만명 직원 투입
- 연례 보고서 통해 "북미 주요 고객사 공급망 진입"
- WSJ "애플과의 파트너십, BYD에게 합리적 선택"
- 애플, BYD 협력 통해 폭스콘 의존도 감축 움직임
- 조만간 BYD에서 애플 아이폰 조립 가능성 고조
- BYD, 엔비디아와 협업해 AI 로봇시장 진출 속도
- 폭스콘, 작년 엔비디아와 'AI공장' 설립 추진

◇ "중국 전기차 상륙" 'BYD·테슬라'

비야디, 이미 한국 상용차 시장에는 한참 전에 진출했지만 곧 한국 승용차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인데요. 어떤 판매 전략이 있는지 이어서 보죠.
- BYD, 새해 1월 국내 론칭…제2의 테슬라 될까?
- 내달 16일 한국시장 공식 출범 행사 진행 예정
- 승용차 고객 문의 받기 위한 고객지원센터 공식 오픈
- BYD, 진출한 모든 국가와 지역서 딜러 체제 고수
- DT네트웍스·삼천리EV 등 딜러 파트너사 6곳 선정
- 달러 파트너사, BYD 승용차 판매·A/S 등 담당
- 삼천리EV, 수도권 지역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설치
- DT네트웍스, 서울 서초 및 경기·부산 등 담당 계획
- 중국 유통그룹 소속 '하모니오토모빌' 서울·제주 담당
- 서울 강서구 첫 전시장에 씰·아토3 등 도입 예정
- 보조금 수령시 구매가 3000만원대으로 책정 전망
- 한국 수입 전기차 시장 내 테슬라와 양강 구도 예상
- BYD 경쟁력 좌우하는 핵심기술 '블레이드 배터리'
- 블레이드 배터리, 뛰어난 안전성·긴 수명 등 강점
- 수직계열화 통해 부품 조달부터 생산까지 통합 관리
- 글로벌 공급난이나 원자재값 상승 등 외부 변수 대응
- KAMA "중국산 전기차 선호도 저조…BYD에 걸림돌"
- "앞서 진출한 일본처럼 한국 초기 성과 제한적일 것"
- BYD, 중국 브랜드 선입견 지우기 위한 자구책 시급
- BYD "한국에서 가성비로 승부 않을 것"…의미는?
- 한국 출범 제1목표로 BYD 소개 및 체험에 중점
- 기대 부합 위해 진정성 있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 계획
- BYD, 승용차 비롯 국내 렌터카 시장 진출 예정
- 롯데렌탈·SK렌터가 등 렌탈업계 빅4와 잇따라 미팅
- 국내시장의 연착륙 위한 방안으로 B2B 공략 선택
- 올해 수입차시장 'BWM·벤츠·테슬라' 3강 구도 재편
- BMW, 벤츠 제치고 2년 연속 수입차 왕좌 유력
- 테슬라 첫 3위…2017년 진출 후 최다 판매 기록
- 모델Y, 올해 테슬라 한국시장 선전에 가장 큰 역할
- 내년 BYD의 한국 수입차시장 진출 따른 영향 주목
- 테슬라, 성탄절 직전 급등세…"현대차가 선물 줬다"
- 지난 24일, 7%대 오른 462.28달러에 마감
- 주가 강세 요인 '현대차의 테슬라 충전기 어댑터 배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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