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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해야겠네"…영하 10도 '한파' 크리스마스

SBS Biz 신다미
입력2024.12.24 17:25
수정2024.12.24 18:34


크리스마스인 내일(25일) 눈은 오지 않고, 아침에 -10도 내외의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2도·최고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올라 26일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6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보다 추워집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밤에는 강원남부내륙·산지 및 제주도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26일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는 26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울러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및 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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