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부동산 시장 한파, 내년도 계속될까?…"본격 조정" vs "일시적"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24 13:47
수정2024.12.24 18:52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대출 규제로 가라앉던 부동산 시장에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하락 분위기가 이어질지, 금리 인하가 하락에 버팀목 역할을 할지 주목되는데요.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덮친 한강유역환경청 반대 이슈까지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Q. 경기부진 속 대통령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집값이나 거래량이 어떤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까?
Q.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내년 부동산 시장도 녹록지 않아 보이는데요. 내년에는 더 가라앉을까요? 서울 전체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봐야 합니까?
Q. 지역 양극화, 특히 단지별로도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떨까요? 지방 중에서도 오르는 지방이 있지 않습니까? 어떤 지역일까요?
Q. 시장은 한은이 내년 2~3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는데, 내년 7월에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예정이에요. 단비와 복병이 함께 존재하는데, 어떤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할까요?
Q.. 내년 부동산시장에서 '변동성이 뉴노멀'이란 말이 회자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결국 현 정부가 추진해 온 1기 신도시 개발, 재건축 등 각종 규제 완화에 차질은 불가피하다고 보십니까?
Q. 내년 내 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까?
Q. 그런 와중에 반포·압구정·성수 등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의 반대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 어떤 단지의 재건축이 한강청 압박을 받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8Q. 만일 한강청이 끝까지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경우 재건축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주민들의 분담금도 얼마나 늘어나게 될까요? 해외에서 강변도로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바꿔서 도시 보행을 활성화하는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대출 규제로 가라앉던 부동산 시장에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하락 분위기가 이어질지, 금리 인하가 하락에 버팀목 역할을 할지 주목되는데요.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덮친 한강유역환경청 반대 이슈까지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Q. 경기부진 속 대통령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집값이나 거래량이 어떤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까?
Q.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내년 부동산 시장도 녹록지 않아 보이는데요. 내년에는 더 가라앉을까요? 서울 전체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봐야 합니까?
Q. 지역 양극화, 특히 단지별로도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떨까요? 지방 중에서도 오르는 지방이 있지 않습니까? 어떤 지역일까요?
Q. 시장은 한은이 내년 2~3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는데, 내년 7월에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예정이에요. 단비와 복병이 함께 존재하는데, 어떤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할까요?
Q.. 내년 부동산시장에서 '변동성이 뉴노멀'이란 말이 회자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결국 현 정부가 추진해 온 1기 신도시 개발, 재건축 등 각종 규제 완화에 차질은 불가피하다고 보십니까?
Q. 내년 내 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까?
Q. 그런 와중에 반포·압구정·성수 등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의 반대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 어떤 단지의 재건축이 한강청 압박을 받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8Q. 만일 한강청이 끝까지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경우 재건축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주민들의 분담금도 얼마나 늘어나게 될까요? 해외에서 강변도로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바꿔서 도시 보행을 활성화하는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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