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3억 번다…프랜차이즈 매출 1위 업종은?
SBS Biz 오정인
입력2024.12.24 11:22
수정2024.12.24 16:12
[자료=통계청]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3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전체 매출은 108조8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가맹점당 매출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으로, 연 13억원대로 집계됐습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가맹점 수는 30만1천개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가맹점 수는 외국식(13.6%)과 문구점(11.6%), 한식(10.3%)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습니다.
가맹점 수 비중은 편의점이 18.2%로 가장 컸고, 한식(16.6%), 커피·비알콜음료(10.7%) 순이었습니다.
가맹점 종사자 수는 101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7.4% 증가했습니다.
편의점이 21만1천명(20.9%)으로 가장 많았고 한식(16만9천명, 16.7%), 커피·비알콜음료(12만9천명, 12.7%) 순이었습니다.
성별 종사자 비중은 여성이 60.4%로 남성(39.6%)보다 더 많았습니다.
전체 매출액은 108조8천억원으로 전년대비 8.4% 늘었습니다.
매출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지난해 27조9천억원(25.6%)을 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한식이 17조6천억원, 치킨전문검이 8조2천억원 순이었습니다.
전년대비로는 생맥주·기타주점 매출액이 24.7%(6천억원) 증가했고 한식은 20.9%(3조원), 커피·비알콜음료는 14.2%(8천억원) 늘었습니다.
가맹점당 매출액은 3억6천92만원으로 1년 전보다 3% 증가했습니다.
전년대비로는 생맥주·기타주점이 14.1% 증가했고 가정용 세탁(11.7%), 두발미용(9.9%)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구점(-16.7%), 제과점(-2.0%), 김밥·간이음식(-0.8%) 등은 감소했습니다.
[자료=통계청]
가맹점당 매출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의약품으로 13억2천945만원이었습니다. 2위는 자동차수리(6억6천882만원), 3위는 편의점(5억827만원)이었습니다.
매출액 하위 업종은 가정용세탁(9천815만원), 커피·비알콜음료(2억761만원), 김밥·간이음식(2억4천573만원) 등이었습니다.
지역별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경기도가 8만개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이 5만개(16.7%), 인천이 1만7천개(5.8%)로 수도권이 49.2%였습니다.
매출액 역시 경기(30조1천억원), 서울(21조9천억원), 인천(6조5천억원)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58조5천억원을 벌며 전체 매출액의 절반을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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