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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2024년 지지부진했던 코스피…2025년 전망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4.12.24 10:05
수정2024.12.24 12:3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iM증권 여의도WM센터 차장

Q. 어제(23일)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420선으로 올라섰는데요. 오늘(24일)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금 초반 흐름은 어떻습니까?

Q. 코스피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가능성 있다 보십니까?

Q. 하지만, 대내외 악재가 어느 정도 선반영됐잖습니까? 당분간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요?

Q. 그럼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 아닌가요?

Q. 종목별로 얘기를 나눠보죠. 어제 증시에선 반도체 소부장주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는데요. 소부장 업체 매출액 5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잖습니까? 미국 제재가 심해지면 직격탄을 맞을 업종인데, 어제 상승세,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12월, 큰 낙폭을 보인 금융주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곤 있는데요. 지난해에 비해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주목하면 좋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Q. 올해, 미국 등 주요국 증시가 상승 곡선을 그린 것과 반대로 국내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만 이어졌는데요. 내년엔 어떨지요. 만약 내년에도 고환율이 계속되면, 수출주 가운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들, 주목해 볼만하지 않나요?

Q. 특히 미국 의회가 조선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선박법 발의를 했단 소식에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대표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이잖습니까? 조선주에 투자하는 건 어떨지, 이미 많이 올랐다 보세요?

Q. 그런데 자동차주도 고환율 수혜 업종인데, 왜 조선주와 온도차가 있는 겁니까?

Q. 미국 증시도 살펴보죠. FOMC 충격을 떨쳐내고 산타랠리를 다시 이어가는 모습이네요?

Q.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연말 그리고 내년에도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계속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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