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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는 한국인…전세계 평균보다 5점 낮다

SBS Biz 신다미
입력2024.12.24 09:57
수정2024.12.24 11:16

[가민 리포트 (가민 제공=연합뉴스)]

한국인의 수면의 질이 전 세계 평균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4일)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자사 제품을 통해 기록한 전 세계인의 건강과 피트니스 활동 분석 등을 담은 '2024 가민 커넥트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동안 개인의 에너지 수준을 나타내는 '보디 배터리' 점수의 전 세계 평균은 7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국가는 보디 배터리 점수 최고치 평균이 74점을 기록한 네덜란드였으며, 가장 낮은 국가는 66점을 기록한 일본이었습니다.

한국은 최고치 평균이 전 세계 평균에 못 미치는 68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수면의 질을 나타내는 수면 점수 또한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올해 전 세계 평균 수면 점수는 71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은 66점으로 이보다 5점 낮았습니다.

가장 점수가 높은 국가는 네덜란드(73점)였고, 가장 낮은 나라는 인도네시아(64점)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스트레스 수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으로 확인됐습니다.

가민 워치로 측정한 스트레스 수준의 전 세계 평균은 30점이었는데 한국은 28점을 기록했습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지역은 말레이시아(33점)입니다.

걸음 수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전 세계 가민 이용자는 하루 8천317보를 걷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홍콩 이용자가 1만340보로 하루에 가장 많이 걸었으며 한국인은 하루에 9천210보를 걷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민은 "한국인은 일상에서 충분한 회복을 위해 더욱 나은 수면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는 한편,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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