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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진단] 달러·원 1500원대 턱밑 …환율 불안 언제까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24 07:45
수정2024.12.24 09:4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최진호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최근에 달러원 환율 상단이 제한되고는 있지만 국내외 여건상 강달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환율과 금리에 연관된 부분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는 통화 원화만은 아니죠. 일본은 금리인상을 미뤘고, 중국도 경기부양을 위한 돈 풀기를 예고한 상황입니다. 주요 아시아 통화가 내년에도 약세를 이어갈까요? 

- 아시아 통화가치 2년만 '최저'…내년 약세 이어갈까
- 유로존·중국, 한국의 경제 성장률 비관적인 상황
- 성장률 전망치 올라가는 국가 미국이 유일
- "아시아 통화의 약세 가능성 열어 놓아야 할 것" 

Q. 달러원 환율 상단을 15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금은 원화가 강세로 갈만한 요인이 아예 없는 겁니까?

- 떨어질 기미 없는 환율…1500원대로 올라설까
- 국내 여건상 원화 강세를 이끌만한 요인 찾기 힘든 상황
- 국민연금 외환스왑 증액 등이 달러·원 상승세 제한
-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발동 시 환율도 진정 예상

Q. 미 의회가 막판 극적인 합의로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미국 정부가 셧다운 사태를 가까스로 모면했는데요. 예산안 합의를 지연시켰던 부채한도 관련 내용은 빠졌거든요. 향후 국채 수익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 美 부채한도 빠진 임시 예산안 합의…미 국채 영향은?
- 미 의회, '트럼프 요구' 부채한도 뺀 예산 처리
- 내년 3월에 예산안 합의 재진행…부채한도가 쟁점 
- "공화당의 예산안이 현실화 시 달러 강세 연장될 것"

Q. 한미 금리 역전폭이 1.5%p로 좁혀진 상황에서 국내는 내수침체 고환율 우려 등 여러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 금리 스텝 꼬이는 한국은행…새해 첫 금통위 선택은?
- 美 매파적 인하, 한국은행 금리 인하 제약 요인
- "우선순위 어디에 두냐에 달려…1월 금리 동결 예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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