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수주…4천400억 규모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2.23 12:57
수정2024.12.23 13:00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예상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연합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 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재개발을 통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 일대 4만9천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1천159세대를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공사비는 4천400억원 규모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1조5천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약 120%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서울 동작구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서울 강서구 방화3 재정비촉진구역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연달아 수주하며 서울 및 수도권 내 입지를 넓혔습니다.
전농 제9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했습니다.
GTX-B 및 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삼육초, 전일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청량리전통시장, 상급 종합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소음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테마숲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250㎜ 두께 슬라브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책임감 있는 시공으로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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