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의 인사이트] "매파적 금리인하"…FOMC 결과, 시장에 충격?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23 07:47
수정2024.12.23 09:3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3일 (월)
- 한국 12월 1~20일 수출/입
- 미국 1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12월 필라델피아 연준 비제조업 활동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1년물 / 2년물 국채 입찰
▲24일 (화)
- 미국, 홍콩 조기폐장(크리스마스 이브)
- 한국 금융안정회의
- 한국 12월 소비자심리지수
- 미국 11월 내구재 주문, 신규주택매매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 지수
5년물 국채 입찰
▲25일 (수)
[휴장] 한국, 미국, 홍콩, 영국, 독일
[산업] DRAM 11월 가격 동향, 에어부산 부산- 보라카이 주 2회 운항
- 일본 10월 동행지수, 선행지수
11월 PPI 서비스
▲26일 (목)
[휴장] 영국, 독일, 홍콩(박싱 데이)
[산업] 일본 경제산업성 월간 생산실적: MLCC,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 2 공개
- 한국 11월 소매판매
- 일본 11월 주택착공건수
▲27일 (금)
-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 BOJ 10월 금정위 요약본 공개
[산업] Counterpoint 스마트폰 월간 판매량
- 한국 1월 기업경기실사 제조업, 비제조업
- 미국 11월 도매재고, 소매재고
- 중국 11월 공업기업이익, 산업생산
- 일본 11월 실업률, 유효구인배율
소매판매, 주택착공건수, 광공업생산
12월 도쿄 CPI, CPI 근원
[지난주 증시 리뷰]
◇ 다음 주면 올 한 해도 끝이 나는데요. 올 한 해, 증시를 비롯해 주요 자산군별 수익률은 어땠습니까?
- 11월 PCE 물가 전년비 2.4%↑…전월비 0.1%↑
- 11월 근원 PCE 전년비 2.8%↑…전월비 0.1%
- 11월 개인소비지출 전월비 0.4%↑…예상 하회
- 11월 개인소득 전월비 0.3%↑…예상치 하회
- 올해 증시를 비롯 주요 자산군별 수익률은?
- 올해 자산별 수익률, 금 26%·미국주식 24% 순
- 원유, 연초보다 나은 10% 성과…원자재 보합권
- 시장금리 상승에 미 국채가격 - 10%, 성과 저조
- 12월 FOMC 전후 자산들의 전반적인 하락세
- 세계 증시, 지난해와 달리 명암이 극명히 갈려
- 美·우방국 압도적 우세, 브라질·멕시코 등 부진
- 한미일 동맹 무색…국내증시 성과 최하위권
- 강달러 기조 유지…올해 달러화지수 6.2% 상승
- 달러·원 환율 11.6% 급등…달러·엔은 10.9%↑
- 브라질·터키·멕시코·러시아 등도 환율 약세 보여
[송재경의 인사이트]
◇ 지난주 올해 마지막 FOMC가 있었죠. 파월 의장이 매파적으로 돌아섰고, 금리인하에도 시장은 충격을 받은 듯합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4.5%를 넘어섰어요?
- "매파적 금리인하"…FOMC 결과, 시장에 충격?
-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3회 연속'
- 파월 "'박빙의 결정'…추가 조정엔 신중할 것"
- 연준, 금리 0.25%p↓…파월 "신중한 접근 필요"
- 파월 "연준 비트코인 보유 못해…법개정 없어"
- 파월 "인플레, 내년에도 높을 것으로 예상"
- 파월 "인플레 성과 크지 않아…美 경제 강해"
- 내년 금리인하, 네 차례→두 차례로 축소 시사
- 파월 "2025년 금리인하도 지표에 달려"
- 매파적 금리인하…물가 재상승 우려 받아들여
- 유가 하락에도 기대인플레 지속적으로 강해져
- 물가 선행지표 기업 마진·수입 가격 등 우상향
- 2% 후반대 물가 유지…금리인하 기대심리↓
- 미 국채수익률, 10년물 4.53% 2년물 4.31%
- 미 국채수익률 상승, 자산 가격 전반에 부담
- S&P500 중간값 선행 PER, '23년 여름 후 확장
◇ 내년 초부터 글로벌 증시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죠. 뉴욕증시, 산타랠리에 이어 축하랠리까지 이어갈까요?
- 뉴욕증시, 산타랠리 보여준 후 축하랠리까지?
-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 대통령 취임식
- 통상 신임 대통령 취임일까지 축하랠리 지속
- 축하랠리 후 4개월가량 기간·가격 조정 나타나
- 신임 정부 기대감과 실현 가능성 놓고 저울질
- 뉴욕증시, '23년부터 강세장…3년 차에 진입
- 침체 없이 강세장 진행 시 50~80% 상승 보여
- 올해 강세장, 70% 상승 기록 후 4%가량 조정
- "내년 뉴욕증시 상승 여력, 생각보다 적을 수도"
- 고밸류·대형 기술주 쏠림 감안, 심한 변동성 우려
◇ 뉴욕증시는 올해 강세장을 이어왔지만 국내증시는 달랐습니다. 요즘은 정치적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부진을 해소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 올해 부진 이어온 국내증시…내년에는 다를까?
- 국내증시, '최악의 한 해'…코스피 약 10% 하락
- 환율 11%↑ 감안…달러화 기준 코스피 21% 급락
- 코스피 PBR 0.8배…금융위기·팬데믹 제외 가장 낮아
- 코스피 홀짝 패턴…짝수해 하락 시 홀수해 반등
- 코스피, 올해 10% 하락…7월 고점 대비 17%↓
- 홀수해 상승, 외국인 삼성전자 비중 확대 영향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대타 역할 가능할까?"
◇ 올 한 해 달러·원 환율이 급등했고, 그래서인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이탈도 심했던 것 같아요. 국내 개인 투자자들도 뉴욕증시로의 이동이 강했어요?
-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이탈…내년은 나아질까?
- 해외주식 투자 증가…달러·원 환율 급등에 영향
- 10월까지 미주지역 해외주식투자금 432억 달러
- 2020~2021년 해외주식투자금 300억 달러 전후
- 2020~2021년, 한미금리차에서 한국이 우세
- 2년째 한미금리차 역전 심화 계속되는 상황
- 국내증시 활성화 해야 급등한 환율 잡기 가능
- 국내증시, 가격 메리트는 있지만 '싼 게 비지떡'
- 한국, 다른 나라比 자본이익률(ROE) 매우 낮아
- "ROE 높여야 PBR이 추세선 따라 상승 가능"
- 이익 늘리거나 배당·자사주 소각으로 자본 줄여야
◇ 내년 증시에 '그레이 스완'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하던데요?
- 2025년, 그레이 스완 나타날 가능성 있을까?
- 예측 가능하지만 해결책이 없는 '그레이 스완'
- AI 투자 테마 퇴색…엔비디아 주가 급락 우려
- 엔화 강세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재발 우려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6% 도달·성장 타격 우려
- 잇따라 내놓은 중국 경기부양책의 미흡한 효과
-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간 대만 분쟁 격화 우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3일 (월)
- 한국 12월 1~20일 수출/입
- 미국 1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12월 필라델피아 연준 비제조업 활동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1년물 / 2년물 국채 입찰
▲24일 (화)
- 미국, 홍콩 조기폐장(크리스마스 이브)
- 한국 금융안정회의
- 한국 12월 소비자심리지수
- 미국 11월 내구재 주문, 신규주택매매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 지수
5년물 국채 입찰
▲25일 (수)
[휴장] 한국, 미국, 홍콩, 영국, 독일
[산업] DRAM 11월 가격 동향, 에어부산 부산- 보라카이 주 2회 운항
- 일본 10월 동행지수, 선행지수
11월 PPI 서비스
▲26일 (목)
[휴장] 영국, 독일, 홍콩(박싱 데이)
[산업] 일본 경제산업성 월간 생산실적: MLCC,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 2 공개
- 한국 11월 소매판매
- 일본 11월 주택착공건수
▲27일 (금)
-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 BOJ 10월 금정위 요약본 공개
[산업] Counterpoint 스마트폰 월간 판매량
- 한국 1월 기업경기실사 제조업, 비제조업
- 미국 11월 도매재고, 소매재고
- 중국 11월 공업기업이익, 산업생산
- 일본 11월 실업률, 유효구인배율
소매판매, 주택착공건수, 광공업생산
12월 도쿄 CPI, CPI 근원
[지난주 증시 리뷰]
◇ 다음 주면 올 한 해도 끝이 나는데요. 올 한 해, 증시를 비롯해 주요 자산군별 수익률은 어땠습니까?
- 11월 PCE 물가 전년비 2.4%↑…전월비 0.1%↑
- 11월 근원 PCE 전년비 2.8%↑…전월비 0.1%
- 11월 개인소비지출 전월비 0.4%↑…예상 하회
- 11월 개인소득 전월비 0.3%↑…예상치 하회
- 올해 증시를 비롯 주요 자산군별 수익률은?
- 올해 자산별 수익률, 금 26%·미국주식 24% 순
- 원유, 연초보다 나은 10% 성과…원자재 보합권
- 시장금리 상승에 미 국채가격 - 10%, 성과 저조
- 12월 FOMC 전후 자산들의 전반적인 하락세
- 세계 증시, 지난해와 달리 명암이 극명히 갈려
- 美·우방국 압도적 우세, 브라질·멕시코 등 부진
- 한미일 동맹 무색…국내증시 성과 최하위권
- 강달러 기조 유지…올해 달러화지수 6.2% 상승
- 달러·원 환율 11.6% 급등…달러·엔은 10.9%↑
- 브라질·터키·멕시코·러시아 등도 환율 약세 보여
[송재경의 인사이트]
◇ 지난주 올해 마지막 FOMC가 있었죠. 파월 의장이 매파적으로 돌아섰고, 금리인하에도 시장은 충격을 받은 듯합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4.5%를 넘어섰어요?
- "매파적 금리인하"…FOMC 결과, 시장에 충격?
-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3회 연속'
- 파월 "'박빙의 결정'…추가 조정엔 신중할 것"
- 연준, 금리 0.25%p↓…파월 "신중한 접근 필요"
- 파월 "연준 비트코인 보유 못해…법개정 없어"
- 파월 "인플레, 내년에도 높을 것으로 예상"
- 파월 "인플레 성과 크지 않아…美 경제 강해"
- 내년 금리인하, 네 차례→두 차례로 축소 시사
- 파월 "2025년 금리인하도 지표에 달려"
- 매파적 금리인하…물가 재상승 우려 받아들여
- 유가 하락에도 기대인플레 지속적으로 강해져
- 물가 선행지표 기업 마진·수입 가격 등 우상향
- 2% 후반대 물가 유지…금리인하 기대심리↓
- 미 국채수익률, 10년물 4.53% 2년물 4.31%
- 미 국채수익률 상승, 자산 가격 전반에 부담
- S&P500 중간값 선행 PER, '23년 여름 후 확장
◇ 내년 초부터 글로벌 증시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죠. 뉴욕증시, 산타랠리에 이어 축하랠리까지 이어갈까요?
- 뉴욕증시, 산타랠리 보여준 후 축하랠리까지?
-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 대통령 취임식
- 통상 신임 대통령 취임일까지 축하랠리 지속
- 축하랠리 후 4개월가량 기간·가격 조정 나타나
- 신임 정부 기대감과 실현 가능성 놓고 저울질
- 뉴욕증시, '23년부터 강세장…3년 차에 진입
- 침체 없이 강세장 진행 시 50~80% 상승 보여
- 올해 강세장, 70% 상승 기록 후 4%가량 조정
- "내년 뉴욕증시 상승 여력, 생각보다 적을 수도"
- 고밸류·대형 기술주 쏠림 감안, 심한 변동성 우려
◇ 뉴욕증시는 올해 강세장을 이어왔지만 국내증시는 달랐습니다. 요즘은 정치적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부진을 해소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 올해 부진 이어온 국내증시…내년에는 다를까?
- 국내증시, '최악의 한 해'…코스피 약 10% 하락
- 환율 11%↑ 감안…달러화 기준 코스피 21% 급락
- 코스피 PBR 0.8배…금융위기·팬데믹 제외 가장 낮아
- 코스피 홀짝 패턴…짝수해 하락 시 홀수해 반등
- 코스피, 올해 10% 하락…7월 고점 대비 17%↓
- 홀수해 상승, 외국인 삼성전자 비중 확대 영향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대타 역할 가능할까?"
◇ 올 한 해 달러·원 환율이 급등했고, 그래서인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이탈도 심했던 것 같아요. 국내 개인 투자자들도 뉴욕증시로의 이동이 강했어요?
-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이탈…내년은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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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까지 미주지역 해외주식투자금 432억 달러
- 2020~2021년 해외주식투자금 300억 달러 전후
- 2020~2021년, 한미금리차에서 한국이 우세
- 2년째 한미금리차 역전 심화 계속되는 상황
- 국내증시 활성화 해야 급등한 환율 잡기 가능
- 국내증시, 가격 메리트는 있지만 '싼 게 비지떡'
- 한국, 다른 나라比 자본이익률(ROE) 매우 낮아
- "ROE 높여야 PBR이 추세선 따라 상승 가능"
- 이익 늘리거나 배당·자사주 소각으로 자본 줄여야
◇ 내년 증시에 '그레이 스완'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하던데요?
- 2025년, 그레이 스완 나타날 가능성 있을까?
- 예측 가능하지만 해결책이 없는 '그레이 스완'
- AI 투자 테마 퇴색…엔비디아 주가 급락 우려
- 엔화 강세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재발 우려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6% 도달·성장 타격 우려
- 잇따라 내놓은 중국 경기부양책의 미흡한 효과
-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간 대만 분쟁 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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