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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한때 9만2천 달러대까지도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등 월가에서는 낙관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도 최근의 약세가 건강한 조정이라고 말했는데요. 

장기적인 상승 동력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아직 강세장에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매트 후건 / 비트와이즈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 지난 며칠 동안 겪은 약세는 건강한 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자산 시장을 크게 보면 대선 이후 상당히 오른 상태입니다. 시스템 내에 레버리지가 많이 쌓였고, 이는 레버리지를 씻어내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입니다. 지난 이틀 동안 약 20억 달러의 강제 청산이 이뤄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상자산 초창기 때부터 발생해왔습니다. 레버리지 수준을 리셋할 필요가 있으며, 이후에 다시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상승 동력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강한 강세장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