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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데일리 "내년 2회 금리인하 매우 적절"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2.23 06:45
수정2024.12.23 07:3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메리 데일리 총재는 내년 2회 금리인하를 시사하고 있는 점도표를 적극 지지했습니다. 

인하 횟수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다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점도표의 정확도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들어노는 지표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리 데일리 /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 경제전망요약(SEP)에서 보셨듯이 내년 금리 전망 중간값은 2회 인하를 시사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매 회의마다 또는 두 회의마다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은 배제됩니다. 저는 이 중간값이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민첩해야 합니다. 세상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2회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 전망을 내놓은 시점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정확도는 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계속해서 더 많은 정보를 검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내년 금리인하 횟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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