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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연준 금리인하 조기 중단 가능성…정책 불확실성 고조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23 06:45
수정2024.12.23 07:15

■ 모닝벨 '전문가 출연' - 815머니톡 이주연 이사

금요일 장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났습니다. FOMC 여진을 이겨내고 이번 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되는데요. 이번 주 자세한 증시 전략 세워 보겠습니다.

Q. 올해도 끝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FOMC 충격을 흡수한 상황이라 산타 랠리 기대감이 큰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크리스마스 연휴 앞둔 뉴욕증시, 올해도 산타가 찾아올까
- 이번 주 거래 '한산'할 듯…크리스마스 이브 조기 폐장
- 내년 신년 국경일 지나야 투자자들 복귀…거래 재개할 듯
- 대선 효과 '실종'…다우 12월 고전, 3주 연속 하락
- 10거래일 연속 하락한 다우, 1974년 이후 최장기간
- 최근 주식시장 강한 매도세, 산타 랠리 기대감 높여
- '산타 랠리' 기간 코앞으로…24일~새해 1월 3일까지
- 역사적으로 산타 랠리 기간 S&P500 평균 1.3%↑
- 연준 '매파' 쇼크에 18일 폭락하자 산타 랠리 기대
- 산타 랠리 실종 1994년·2015년 연수익률 마이너스
- 일각선 "산타 랠리 실종되면 향후 신중하게 접근해야"
- 월가 "산타가 오지 못하면 곰이 월가로 올 수도 있다"

Q. 내년 뉴욕증시 전망은 장밋빛 일색입니다. 올해보다 상승폭은 줄어들 수밖에 없을 듯한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뉴욕증시, 3년 연속 '장밋빛' 전망…거품 붕괴 우려는
- 견조한 경제성장·금리인하…S&P500 7천 도달 전망
- S&P500 내년 예상범위 6500~7천…10% 내외↑
- 빅테크 우위 흐름 축소·트럼프 2기 출범 변동성 확대
- 연준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기업 수익 개선 모멘텀
- JP모건 "M7 제외 기업 내년 순익 11.4% 증가"
- 소득 성장 촉진 정책에도 트럼프 2기 기대·우려 엇갈려
- 정책 전환 대부분은 긍정적…타이밍·세계 반응이 관건
- 트럼프 1기 당시 감세·규제 완화 진행 후 관세 인상
- 거품 붕괴 임박 우려도…밸류에이션 고평가 논란
- 2년 연속 20% 상승 이후 3년차 하반기 조정 가능성
- "강력한 증시 호황, 가장 강력한 폭락으로 이어졌다"
- 과거 호황 1929년 주가 폭락·1987년 블랙 먼데이
- 향후 10년간 S&P500 수익률 연평균 3%로 저조

Q. 지난주 연준의 매파적 금리인하 이후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4.5%를 돌파했습니다. 국채금리 흐름, 또 연준의 행보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연준 '매파적 금리인하' 이후, 트럼프 시대 행보는?
- 트럼프 관세 영향 반영, 내년 인플레 전망 상향 조정
- 연준, 내년 기준금리 인하 예상 횟수 4회→2회로 축소
- '덜 끈적한' 美 인플레에 안도…"경로 변경 없을 듯"
- 11월 PCE 물가 전년대비 2.4% 상승…예상치 하회
- 12월 FOMC 이후 급등했던 美 국채금리도 진정세
- 물가 오름세 예상보다 약화, 정책 금리 변경은 불충분
- CME 페드워치, 내년 3월 한차례 기준금리 인하 유력
- 연준에 불만 표출했던 트럼프…파월은 "그만두지 않는다"
- 관세 등 트럼프 정책들 인플레 유발 요인…연준 고민

Q. 국내증시는 2400선을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이렇다 할 호재가 보이지 않으면서 위태로운 모습인데요. 코스피는 계속 소외될지, 반등의 조건 어떻게 보십니까?

- 코스피, 외인 매도에 2400선 '위태'…반등 조건은?
- 외국인 8천억 순매도·기관도 매도세…개인 홀로 역부족
- 파월 매파 발언·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실적 부진 영향
- 겹악재 쌓인 코스피 동력 부재…'산타 랠리' 실종될 듯
- 환율 위험 관리 성패는 원화가치 변동성의 안정화 여부
- BOJ 위원들 매파적 발언, 내년 1월 금리인상 가능성
- 고금리·고환율, 美 정책 불확실성, 반도체 불안 작용
- "하락 추세 마지막 가능성도"…밸류에이션 매력은 주목
- 대중국 수출회복 기대·12개월 선행 EPS 반전 가능성
- 연기금의 국내 증시에 대한 기조적 비중확대 가능성 기대
- 연말 배당락 앞두고 배당주로 수급 집중 가능성 긍정적
- 과거 12월 3~4주 배당락 전까지 연말 랠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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