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1.2조 잭팟 터지나…美 메가밀리언 인기 '후끈'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2.21 17:17
수정2024.12.21 18:13
[2024년 1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복권 판매점 전광판에 메가밀리언 잭팟이 터질 경우 당첨금이 8억6천200만 달러(1조2천500억 원)로 표시돼 있다. (뉴욕 UPI=연합뉴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접어든 미국에서 '복권 열풍'이 한창입니다.
현지시간 20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밤 추첨이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금(잭팟)은 8억 6천200만 달러(1조 2천500억 원)에 달합니다.
앞서 지난 9월 10일 8억 1천만 달러(1조 1천700억 원) '잭팟'이 터진 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된 데다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린 복권 구매자들이 대거 몰리며 당첨금이 불어난 겁니다.
메가밀리언 복권 역사상 7번째로 큰 액수이며, 12월 당첨금으로는 최대입니다.
메가밀리언 복권이 2002년 시작된 이래 12월 잭팟은 13차례 나왔으며, 이 중 3차례는 크리스마스 이후에 나왔습니다.
이날 추첨에서 모든 번호를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온다면 29년에 걸쳐 상금 전액을 분할지급받는 것과 세전 금액으로 3억 9천210만 달러(5천671억 원)를 일시불로 받는 것 중 한 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장당 2달러(2천900원), 잭팟 확률은 약 3억300만 분의 1이며, 다음 추첨은 현지시간 24일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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