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10곳 중 3곳이 70세까지 근무 가능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2.21 16:45
수정2024.12.21 17:05
일본에서 70세까지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비율이 전체의 30%를 넘었다고 일본 공영 NHK가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 6월 1일 기준, 종업원 수가 21명 이상인 전국 기업 23만 7천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세까지 근무가 가능한 업체가 전체의 31.9%인 약 7만 5천600군데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0세까지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비율은 지난해 보다 2.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정년이 지난 직원을 재고용하는 '퇴직자 재고용 제도'를 마련했거나 정년 제도를 아예 폐지했습니다.
정년을 70살로 상향 조정한 회사도 일부 있었습니다.
일본은 기업이 직원에게 70세까지 취업 기회를 보장하도록 권장하는 법을 2021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와 노인 증가로 고령자 기준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올리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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