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해외중개사업자 문제로 일부 접속장애…15시간만에 복구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2.21 13:25
수정2024.12.21 14:55
오늘(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은 어제(20일) 오후 8시쯤부터 오전 11시 20분까지 디스코드, 나무위키 등 해외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는 LG유플러스 망 문제가 아닌, 해외 인터넷 중개사업자 문제로 추정됩니다.
유플러스는 공지를 통해 "인터넷중계사업자 - CDN사업자 구간에 간헐적 병목현상이 발생해 챗GPT와 디스코드, 나무위키 등 일부 서비스 접속 장애가 발생하였으나 현재 복구가 완료됐다"라면서 "CDN사업자의 라우팅 변경으로 해결했고, LG유플러스 망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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