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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오늘(22일)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개설된 '불법사금융 지킴이' 사이트는 불법사금융 피해유형을 소개하고, 소액 생계비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책서민금융상품 안내와 등록대부업체 조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불법사금융 피해 발생시에는 신고‧상담 번호 안내, 온라인 제보신고, 채무자대리인(무료변호사)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감원은 제도를 몰라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없도록 피해예방과 피해대응 요령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불법사금융 지킴이' 사이트는 금감원 홈페이지(fss.or.kr)에서 우측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포털에서 '불법사금융 지킴이'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국민들이 불법사금융 피해 발생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1332도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이 출연한 홍보영상과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했습니다. 

금감원은 "범정부 TF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예방과 피해자 보호, 단속‧처벌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