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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리 제공]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홀리데이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숨겨진 크리스마스 마을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기획됐습니다.

고객들은 마을 안에 조성된 8개 골목을 여행하며 메인 식사류부터 신선식품, 디저트, 음료, 건강식품까지 컬리브랜드존과 128개 파트너사, 230여 F&B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시식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해 행사에서 단독 상품 '골든퀸햇반'을 선보인 CJ제일제당은 컬리와 공동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상품을 선보입니다.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도 신상품을 처음 출시합니다.

최현석, 정호영, 송하슬람(반찬셰프) 등 유명 셰프들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간편식을 제공합니다.

컬리는 작년 7월 진행한 1차 컬리푸드페스타 대비 이번 행사 규모를 두 배 늘렸다며 나흘간 3만여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달 오픈한 얼리버드 1, 2차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고 컬리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컬리가 준비한 오프라인 축제는 온라인에서도 진행됩니다.

22일까지 컬리 앱과 웹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컬리푸드페스타'에는 19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컬리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8% 온라인 전용 쿠폰을 제공합니다.

페스타 입장 고객은 방문 시 제공하는 리플렛 내 QR코드를 통해 집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번째 진행하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체험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컬리와 128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연말 축제의 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