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마이크론·엔비디아·브로드컴·삼성전자·SK하이닉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20 06:45
수정2024.12.20 07:57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반도체 풍항계 '빨간불'" '마이크론·엔비디아·브로드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실적 풍향계'로 여겨지는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인데요. 마이크론의 9~11월 실적 발표 이후, 마이크론은 물론이고 국내외 반도체 주가가 와르르 급락했습니다. 점점 현실화하는 '반도체 겨울론', 살펴보겠습니다.
- 마이크론, 실적 공개 이후 주가 급락…주원인은?
- 전일 회계 기준 2025년도 1분기 실적 공개해
- 매출 87.1억달러·EPS 1.79달러…매출 84%↑
- 데이터센터 매출, 사상 첫 전체 매출 절반 상회
- HBM 및 기업용 SSD 매출 급증에 호실적 기록
-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 마이크론 79억달러 제시…월가 전망치 89.9억달러
- HBM 제외 시 예상보다 약한 고객 수요에 하향
- 내년 모바일·PC용 메모리 가격 약세 지속 예상
- 마이크론 "내년 비트 출하량 순차적 감소 전망"
- HBM 등 고부가 제품 통한 시장 부진 상쇄 피력
- 마이크론, 엔비디아에 12단 HBM3E 공급 준비
- 부진한 가이던스 실망감에 장중 16%대 급락 기록
- '반도체 풍향계'라 불리는 마이크론, 어떤 기업인가?
- 마이크론, 업계에서 '탄광 속 카나리아'로 불리기도
- 탄광 속 카나리아, 재앙·위험을 예고하는 조기 경보
- 메모리 반도체 기업 중 가장 먼저 분기 실적 발표
- 마이크론 실적, 반도체 미래 동향 나타내는 풍향계
- 1978년 워드 파킨스 등 4명이 공동으로 설립
- 저비용 제조 집중…90년대 D램 시장 폭락 속 생존
- 1998년 경쟁사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인수
- 2012년 파산한 일본 엘피다 메모리 인수로 외형확장
- 일본 지역 내 EUV 기반 D램 공장 신설 등 추진
- 최근 AI 산업 성장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에 호실적
- HBM3E 제품, AI 대장 기업 '엔비디아'에 공급
- 일본 '반도체 굴기' 선언…시장 선도 총력전 나선다
- 이시바 총리 "일본, 반도체 공급망 중심 역할 할 것"
- 일본 서부에 위치한 TSMC 칩 공장 성공 사례 언급
- 반도체 산업의 경제 활성화·경제 성장 동력 강조
- 미국의 대중 견제를 기회로…'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 2030년까지 반도체·AI에 10조엔 이상 투자 계획
- 일본, 칩 제조업체인 '라피더스'의 육성 중요성 피력
- 라피더스, 2027년 최첨단 2나노 반도체 양산 목표
- 작년 말 IBM과 2나노 공정 개발 파트너십 체결
-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내년 새 반도체 공장 가동
- 마이크론, 히로시마 내 공장 구축…2027년 생산 예정
- 반도체 큰손 투자 속 일본 반도체 산업 성장 가속화
- 일본 반도체, 정부 지원 및 투자 확대 등 따른 기대↑
- 일본의 적극적 반도체 육성에 한국 반도체 업계 긴장
- 우울한 K-반도체…회자되는 모건스탠리 '반도체 겨울'
- 모건스탠리, 지난 9월 '반도체의 겨울' 보고서 발표
- 보고서 통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조정
- 최근 메모리 시장 '퍼펙트 스톰' 도래 가능성 제기
- 마이크론, 실적 전망 하향 조정…"내년 더 춥다"
- 낸드 분야 웨이퍼 투입량 10%대 감산 등 실시
- PC·모바일 등 IT 수요 부진에 재고 조정 장기화
- 최근 경기 둔화 따른 범용 D램 가격 큰 폭 하락
-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레거시 반도체 덤핑 공격↑
- 키옥시아, 일본증시 상장…증설 및 제품 개발 투자
- 일본의 치킨게임 선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상
-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속 공급 확대 시 타격 불가피
- 창신메모리의 DDR5 양산 성공 관측…중국 기술력↑
- DDR5 쌓으면 HBM…중국, 첨단 칩 시장 본격 추격
- 국내 반도체 업계 "위기 회복 골든타임 얼마 없다"
- 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 보조금 확정…삼성전자는?
- 미국 상무부, 칩스법 따라 최대 4.6억 보조금 지급
-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주 패키징 공장 건설 지원
- 인디애나 공장, 2028년부터 HBM 등 AI 칩 양산
- 보조금과 함께 최대 5억달러의 정부 대출 지원 예정
- 상무부 장관 "초당적 칩스법, 미국 기술 리더십 강화"
- "현 행정부의 임기 종료 전 모든 보조금 배정 목표"
- 블룸버그 "SK하이닉스 보조금, 계약보다 소폭 증가"
- SK하이닉스 "미국과 협력해 AI 반도체 공급망 기여"
- 미국 설비투자 나선 5대 반도체 제조사 중 4개사 확정
- 삼성전자, 미국과 64억달러 규모 보조금 두고 협상
- 트럼프 2기의 보조금 축소 예고에 '발등에 불'
- 보조금 협상 지연시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불리
- 최근 주가 주춤한 엔비디아…AI 고점론 경고음 커진다
- 엔비디아, 18일까지 5거래일 연속 주가 하락 기록
- 70일 만에 130달러대 하회한 이후 반등 성공
- BofA "AI 랠리가 한계점에 임박했을 가능성 커"
- "엔비디아 중심으로 기술주 단기 조정 불가피 전망"
- 트루이스트 "엔비디아 장기 전망 긍정적"…목표주가↑
- 모건스탠리 "빅테크 자체 칩 개발, 엔비디아 우려↑"
- "다만 경쟁자들이 따라오기 힘든 기준 계속 만들어"
- 씨티, 엔비디아 GPU 강점·쿠다 성능 등 주목 강조
- 브로드컴의 AI 칩 영향력 확대, 엔비디아 위협 요소
-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3곳과 AI 칩 개발 중"
◇ "창신메모리 'DDR5 쇼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 약진 소식 이어서 살펴보죠.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첨단 D램 제품이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중국이 정말 이 제품 양산에 성공한건지, 반도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창신메모리, 'DDR5' 양산 관측…중국 공세 시작?
- 중국 저장장치 제조사들, 잇달아 DDR5 제품 출시
- 킹뱅크·글로웨이, 온라인 통해 DDR5 D램 내놔
- 공급업체·제작 공정 미공개…'국산 DDR5칩' 기재
- LPDDR5 생산 나선 창신메모리의 양산 성공 가능성
- 중국 DDR5 출시, 미국 견제 속 경쟁력 향상 의미
- 중국, DDR5 시장 진출시 삼성·하이닉스 위협 우려
- 가격 경쟁력 앞세워 국내 반도체 점유율 쟁탈 가능성
- 반도체 업계 "한국 제품과 큰 성능 격차…위협 안 돼"
- 창신메모리, DDR5 양산 여부 관련해 노코멘트
- 트럼프 2기 출범 속 대중국 제재 여부 눈치보기 시각
- 한국 반도체 시장 위협하는 '창신메모리'는 어떤 곳?
- 2016년 설립…중국 정부의 반도체 육성 전략에 기반
- 대규모 D램 생산 공장 운영 통한 경쟁력 강화 총력
- 타 업체와의 기술 격차, 정부의 지원에 개선 지속
- 중국 내 D램 수요 충족 전략 통해 내수 점유율 확대
- 글로벌 D램 수요 변화 맞춰 생산 능력 확장 이어가
- 2025년 메모리 시장 점유율 15.4% 기록 예상
-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 창신메모리, 중국 내 대규모 HBM 생산설비 구축
- 허페이 공장, 월 5만장의 HBM2 웨이퍼 생산 추정
- 삼성전자 VS 창신메모리, 반도체 기술 유출 악연
- 2023년 삼성전자·협력업체 직원 중국에 기술 빼돌려
- 국가 핵심기술인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 정보 유출
- 창신메모리가 제품 개발에 사용하게 한 혐의로 구속
- 반도체 분야 한중 경쟁 심화 속 유출 사례 지속 우려
- 중국 반도체 업계 기술 자립, 어디까지 발전했나?
- 중국 반도체 자급, 2014년 14%→2027년 27%
- 반도체산업 육성 펀드, 올해 3440억위안으로 확대
- 중국 반도체 업계, 정부의 전폭 지원에 승승장구
- SMIC, TSMC·삼성전자 이어 파운드리 점유율 3위
- 작년 최초로 화웨이 7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제조
- 창신메모리, 공장 증설 완료시 생상능력 급증 전망
- 올해 생산능력 기준 글로벌 반도체 업계 4위 등극
- 노무라 "내년 생산능력 30만장 수준까지 늘어날 것"
- 모건스탠리 "창신메모리, 2년래 업계 3위 예상"
- 양쯔메모리, 미 제재에도 중국 장비로 SSD 기술 도약
- 최신 '엑스태킹 4.0' 기술 채택…낸드 성능 개선
- 양쯔메모리 회장 "3~5년래 중국 반도체 폭발적 성장"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불황에 4분기 실적 위태
- 삼성전자 DS 부문의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향세
- 4분기 영업이익 증권사 컨센서스 9조 3971억 집계
- DS부문 영업이익 추정치, 3조원 중반대로 예상
- 한 달만에 5조원대 전망에서 1조원 이상 낮아져
- 중국 범용 칩 공습 및 미국 수출 규제 여파에 타격
- AI 시대 핵심이자 고부가 메모리 HBM 경쟁력 부진
- SK하이닉스, 기대했던 영업익 8조 돌파 의구심
- 4분기 영업이익 증권사 컨센서스 8조 481억 수준
- 최근 들어 중국산 덤핑 따른 실적 타격 가능성 제기
- HBM·eSSD 등 수요 견조…실적 하방 위험 제한적
- 미국,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 대상 불공정 무역 조사
- NYT "바이든, 통상법 301조 따라 조사키로 결정"
- USTR, 조만간 조사에 착수하기 위한 준비 시작 전망
- 미 상무부, 연초 기업 대상 중국산 칩 의존도 조사
- 응답 기업 제품 66%, 중국산 범용 칩 사용 가능성
- BIS "중국, 3~5년래 신규 범용 칩 50% 생산"
- 안보 위협 대응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가능성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반도체 풍항계 '빨간불'" '마이크론·엔비디아·브로드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실적 풍향계'로 여겨지는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인데요. 마이크론의 9~11월 실적 발표 이후, 마이크론은 물론이고 국내외 반도체 주가가 와르르 급락했습니다. 점점 현실화하는 '반도체 겨울론',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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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실적, 반도체 미래 동향 나타내는 풍향계
- 1978년 워드 파킨스 등 4명이 공동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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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메모리의 DDR5 양산 성공 관측…중국 기술력↑
- DDR5 쌓으면 HBM…중국, 첨단 칩 시장 본격 추격
- 국내 반도체 업계 "위기 회복 골든타임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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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무부, 칩스법 따라 최대 4.6억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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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애나 공장, 2028년부터 HBM 등 AI 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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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일 만에 130달러대 하회한 이후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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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중심으로 기술주 단기 조정 불가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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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경쟁자들이 따라오기 힘든 기준 계속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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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3곳과 AI 칩 개발 중"
◇ "창신메모리 'DDR5 쇼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 약진 소식 이어서 살펴보죠.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첨단 D램 제품이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중국이 정말 이 제품 양산에 성공한건지, 반도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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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VS 창신메모리, 반도체 기술 유출 악연
- 2023년 삼성전자·협력업체 직원 중국에 기술 빼돌려
- 국가 핵심기술인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 정보 유출
- 창신메모리가 제품 개발에 사용하게 한 혐의로 구속
- 반도체 분야 한중 경쟁 심화 속 유출 사례 지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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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반도체 자급, 2014년 14%→2027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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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최초로 화웨이 7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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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바이든, 통상법 301조 따라 조사키로 결정"
- USTR, 조만간 조사에 착수하기 위한 준비 시작 전망
- 미 상무부, 연초 기업 대상 중국산 칩 의존도 조사
- 응답 기업 제품 66%, 중국산 범용 칩 사용 가능성
- BIS "중국, 3~5년래 신규 범용 칩 50% 생산"
- 안보 위협 대응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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