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롯데케미칼, 회사채 재무특약 조정
SBS Biz 이민후
입력2024.12.20 06:33
수정2024.12.20 06:37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던 롯데케미칼이 채권자들과 협의를 통해 재무특약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케미칼은 기한이익상실, EOD사유가 발생한 14개 공모 회사채의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특약 조정이 가결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총 2조450억원 규모의 14개 공모 회사채에 대한 EOD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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