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예뻐서 앉았더니 마사지도 되네…'파밀레하우스' 가보니

SBS Biz 정보윤
입력2024.12.19 18:08
수정2024.12.19 18:37

[사진제공: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마사지가구 ‘파밀레(FAMILIE)’를 선보이며 안마의자를 넘어선 인테리어 가구 사업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바디프랜드는 소파, 침대 등 가정 내 다양한 가구 제품군에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브랜드 파밀레를 론칭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가구 형태를 표방하는 마사지기기들과 달리 일반 가구로 써도 손색없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미니멀하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편안한 착석감을 갖춰 일반 소파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밀레의 제품명은 C(Classic, 클래식), S(Scandinavian, 스칸디나비안) 등 각 제품 특성을 반영한 영문명의 이니셜로 표현했습니다. 

먼저 ‘파밀레 C’는 1인용 패브릭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더한 제품입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게 특징입니다.

전형적인 소파 디자인이지만 입체 프레임과 최대 50도의 온열기능을 비롯해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이 두루 적용됐습니다. 

‘파밀레 S’는 북유럽 스타일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마사지소파입니다.

이지클린 PU 원단을 적용해 일상생활 속 관리가 용이하며 목어깨 마사지와 필요할 때만 돌려놓고 쓸 수 있는 회전형 종아리 마사지 등 기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TV 나 OTT 시청시 가장 편안한 각도를 유지하며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시청' 모드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바디프랜드는 파밀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도곡동 본사 1층에서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파밀레 하우스’를 운영합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밀레 브랜드를 통해 신체와 접촉하는 모든 가구에 건강을 고려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마사지 기술력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점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가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보윤다른기사
예뻐서 앉았더니 마사지도 되네…'파밀레하우스' 가보니
번개장터서 산 명품백 감정해보니…'짝퉁' 관리는 뒷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