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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미 금리 연속 3차례 내려 내년은 조절"…韓 경제 영향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19 13:42
수정2024.12.19 18:30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빈센트 업라이즈 MFO 총괄

미 연준의 매파적인 금리 인하가 시장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달러값이 뛰고 증시와 비트코인은 주저앉았는데요. 고민 깊은 한국은행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겸임 교수인 빈센트 이코노미스트 모셨습니다.

Q. 미 연준이 오늘(19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렸죠. 증시와 국채 금리는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Q. 관심은 내년 금리 인하 속도죠. 인하 횟수와 폭은 어떻게 전망되나요? 점도표를 9월과 비교한다면요? 미 연준이 발표한 내년 성장 전망치등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Q. 미 연준이 발표한 이번 통화정책 운용 방향에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펼쳐질 정책 변수가 어떻게 반영됐나요? 관세 인상, 불법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반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은데 어떤가요?

Q. 일본 중앙은행은 오늘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때 인상 가능성이 거론됐는데 왜 동결을 선택했나요?

Q.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관심입니다. 10월, 11월 두 차례 연속 낮췄는데 1월에도 인하 가능성이 높은 편인가요? 기업은 실질적인 대출금리 인하가 중요합니다. 기준금리 인하가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불만도 적지 않은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원달러 환율 1450원이 됐습니다, 미국 금리가 원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Q. 야당의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 편성 주장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모두 동의하는 모양새입니다. 우리 경제 상황을 보면 추경이 정말 절실한가요? 한다면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편성해야 할까요? 추경을 통해 지출을 늘리면 국채 발행도 늘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금리는 안 떨어질 텐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잠재성장률 향후 5년간 1.8% 추락 가능성이 있나요? 

Q.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지는 추세였습니다. 여기에 탄핵정국이 겹쳤는데 민간 연구소들은 내년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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