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엔비디아, 저가매수·월가 신뢰 힘입어 장중 반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2.19 06:43
수정2024.12.19 07:20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19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엔비디아'는 장중 5% 가까이 급등했지만, 결국 1.14% 하락마감했습니다.
전날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단 평가가 나왔었죠.
그러나 오늘 5일 만에 장중에 저가매수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트루이스트 증권은 모든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엔비디아 기술의 우수성과 지배력을 지지한다며 목표주가를 169달러에서 204달러로 상향조정했는데요.
그러나 오늘 FOMC 결과 이후로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결국 엔비디아도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우주항공기업 '헤이코'는 8.68% 급락했습니다.
워런 버핏이 투자한 종목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0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는 소폭 하회했는데요.
방산 제품과 비행 관련 매출은 크게 증가한 반면, 전자 기술 부문에서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리비안'은 11% 넘게 하락했습니다.
투자은행 베어드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2025년에 리비안에 성장 촉매제가 거의 없다고 평가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전기차 세액 공제 등을 폐지할 가능성이 높고, 전기차 업계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리비안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 그리고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중학개미 브리핑입니다.
5위는 광모듈 기업 '광신과기'입니다.
중국 기업들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하는데요.
그중 하나인 광신과기도 다양하고 전면화된 제품라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의 결과가 실망감을 자아내긴 했지만, 그 이후에 당국의 부양책이 나올 거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세를 계속 유지시켰는데요.
이에 중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4위는 '폭스콘산업인터넷'입니다.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의 자회사로, 클라우드 서버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구체적인 부양책이 없는 것에 대한 실망감도 있지만,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중국증시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미국 기술주들의 선전이 오히려 미중 무역 갈등을 심화할 수 있단 분석 때문인데요.
이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3위는 중국 대형 가전업체 '메이디그룹'입니다.
압도적인 매수 우위인데요.
메이디그룹이 중학개미의 새로운 최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국증시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도, 오히려 당국의 부양책이 나올 거란 기대감이 소비재 종목들의 주가를 밀어 올렸는데요.
특히 업계에선 메이디그룹에 대해 연말 판매가의 최대 20%를 지원해 주는 '이구환신' 정책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위는 'CATL'입니다.
중국 배터리산업은 탄산리튬 가격 하락과 전기차 가격경쟁이 배터리 업계로 전이되면서, '네이쥐안', 무한경쟁이 지속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CATL이 해외진출을 통해 규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와 함께 스페인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인데요.
또한 협력사에도 자금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소재.장비 공급망을 강화해서 가격 인하와 원가 절감 경쟁을 돌파한다는 전략입니다.
1위는 '비야디'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미래 산업은 자동차가 아닌 로봇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죠.
그런 가운데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도 로봇 관련 인재 채용에 나섰습니다.
이미 지난 2022년부터 EI 팀을 출범하고 다양한 유형의 로봇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는데요.
이처럼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인 비야디가 로봇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면서 중학개미가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19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엔비디아'는 장중 5% 가까이 급등했지만, 결국 1.14% 하락마감했습니다.
전날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단 평가가 나왔었죠.
그러나 오늘 5일 만에 장중에 저가매수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트루이스트 증권은 모든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엔비디아 기술의 우수성과 지배력을 지지한다며 목표주가를 169달러에서 204달러로 상향조정했는데요.
그러나 오늘 FOMC 결과 이후로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결국 엔비디아도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우주항공기업 '헤이코'는 8.68% 급락했습니다.
워런 버핏이 투자한 종목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0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는 소폭 하회했는데요.
방산 제품과 비행 관련 매출은 크게 증가한 반면, 전자 기술 부문에서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리비안'은 11% 넘게 하락했습니다.
투자은행 베어드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2025년에 리비안에 성장 촉매제가 거의 없다고 평가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전기차 세액 공제 등을 폐지할 가능성이 높고, 전기차 업계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리비안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 그리고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중학개미 브리핑입니다.
5위는 광모듈 기업 '광신과기'입니다.
중국 기업들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하는데요.
그중 하나인 광신과기도 다양하고 전면화된 제품라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의 결과가 실망감을 자아내긴 했지만, 그 이후에 당국의 부양책이 나올 거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세를 계속 유지시켰는데요.
이에 중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4위는 '폭스콘산업인터넷'입니다.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의 자회사로, 클라우드 서버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구체적인 부양책이 없는 것에 대한 실망감도 있지만,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중국증시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미국 기술주들의 선전이 오히려 미중 무역 갈등을 심화할 수 있단 분석 때문인데요.
이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3위는 중국 대형 가전업체 '메이디그룹'입니다.
압도적인 매수 우위인데요.
메이디그룹이 중학개미의 새로운 최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국증시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도, 오히려 당국의 부양책이 나올 거란 기대감이 소비재 종목들의 주가를 밀어 올렸는데요.
특히 업계에선 메이디그룹에 대해 연말 판매가의 최대 20%를 지원해 주는 '이구환신' 정책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위는 'CATL'입니다.
중국 배터리산업은 탄산리튬 가격 하락과 전기차 가격경쟁이 배터리 업계로 전이되면서, '네이쥐안', 무한경쟁이 지속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CATL이 해외진출을 통해 규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와 함께 스페인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인데요.
또한 협력사에도 자금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소재.장비 공급망을 강화해서 가격 인하와 원가 절감 경쟁을 돌파한다는 전략입니다.
1위는 '비야디'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미래 산업은 자동차가 아닌 로봇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죠.
그런 가운데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도 로봇 관련 인재 채용에 나섰습니다.
이미 지난 2022년부터 EI 팀을 출범하고 다양한 유형의 로봇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는데요.
이처럼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인 비야디가 로봇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면서 중학개미가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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