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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中제약사와 2.9조 비만약 개발 제휴

SBS Biz 이민후
입력2024.12.19 06:24
수정2024.12.19 06:26


다국적 제약사 머크가 중국 한소제약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에 최대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9천억원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크는 이 후보물질을 토대로 신약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됩니다.

머크가 확보한 한소제약의 후보물질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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