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점도표 날벼락·샤워실 바보·트럼프-파월 충돌·FOMC 비트코인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19 05:52
수정2024.12.19 07:24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점도표 날벼락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25% 포인트 인하했지만, 문제는 앞으로였습니다. 추가인하에 대해 기존 1% 포인트에서 0.5% 포인트로 낮추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 美 연준, '매파적 금리인하'에…나스닥 3.56% 급락
- 점도표 내년 금리인하 예상폭 100bp→50bp로 축소
- 금리인하 속도조절에 美 10년물 국채금리 4.5% 돌파
- 파월 의장 "이제부터 새 국면…추가 인하 신중할 것"
- 내년 말 금리 중간값 3.9% 예상…2차례 인하 전망
- 경제 빠른 회복세 보이면서 인플레 재발 가능성 높아
- 이달 금리 결정에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동결 주장
- 인플레 목표치 향한 진전 이뤘지만 "다소 높은 수준"
- "지표와 변화하는 전망, 리스크의 균형을 신중히 평가"
- 12월 FOMC 성명 '정도와 시점' 문구 새로 추가
- 연준, 경제 성장률·인플레이션 전망치 기존보다 높아져
- 내년 기준금리 전망치 3.4%→3.9%…"2차례 인하"
- 2026년 말 금리 전망 2.9%→3.4%로 상향 조정
- 장기 기준금리 전망치 3.0%…9월보다 0.1%p 올려
- 올해 GDP 성장률 2.5% 전망…내년 2.1%로 상향
- 올해 실업률 전망 4.2%로 9월보다 0.2%p 낮아져
- 내년 PCE 물가 상승률 2.1→2.5%로 상향 조정
- 파월 "美 경제 여전히 탄탄…침체 가능성은 피했다"
- 10년물 국채금리 4.5%…M7 하락·달러가치 치솟아
◇ 샤워실 바보
향후 금리인하 횟수를 대폭 줄인 연준의 행보를 두고 밀턴 프리드먼이 언급한 '샤워실의 바보' 같다며 정책 혼선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 파월, 매파로 급선회…트럼프 관세폭탄, 물가 우려 반영
- 샤워실의 바보, 성급한 냉·온탕 정책이 경제를 망친다
- 197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이 첫 사용
- 수도꼭지 조작과 결과의 시차 무시한 채 즉흥적 행동
- 앞서 파월 "인플레는 일시적"…'샤워실의 바보' 악평
- 2022년 1월, 물가 7% 진입하자 금리 급하게 올려
- 섣부르게 시장에 개입할 경우 물가 불안이나 침체 초래
◇ 트럼프-파월 충돌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요?
- 파월, 금리인하 '속도 조절' 때는 트럼프와 충돌 우려
- 트럼프 당선인 '저금리' 선호…금리 높으면 공개 비판
- 연준, 내년부터 기준금리 정책 속도 조절 들어갈 듯
-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파월 의장에 대한 비판 최고조
- 당시 미국-유럽중앙은행 간 기준금리 차 최대로 벌어져
- 유럽중앙은행, 이달 기준금리 인하 이어 추가 인하 시사
- 트럼프 2기 정책 관세폭탄·불법 이민자 추방…물가 우려
- 파월, 트럼프發 관세 인플레 우려엔 "시간 두고 평가"
◇ FOMC 비트코인
파월 의장 기자회견 중에 비트코인 관련 질문도 나왔는데요, 비트코인 보유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 파월 "연준 비트코인 보유 못해…법 개정 추진 않을 것"
- 앞서 파월, 비트코인 두고 "통화로서 부적합하다" 평가
- "비트코인, 달러와 경쟁하기엔 변동성이 너무 크다"
-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기금 추진할 것" 언급
- 가상자산 관련해 "대단한 일을 할 것…주도권 확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점도표 날벼락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25% 포인트 인하했지만, 문제는 앞으로였습니다. 추가인하에 대해 기존 1% 포인트에서 0.5% 포인트로 낮추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 美 연준, '매파적 금리인하'에…나스닥 3.56% 급락
- 점도표 내년 금리인하 예상폭 100bp→50bp로 축소
- 금리인하 속도조절에 美 10년물 국채금리 4.5% 돌파
- 파월 의장 "이제부터 새 국면…추가 인하 신중할 것"
- 내년 말 금리 중간값 3.9% 예상…2차례 인하 전망
- 경제 빠른 회복세 보이면서 인플레 재발 가능성 높아
- 이달 금리 결정에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동결 주장
- 인플레 목표치 향한 진전 이뤘지만 "다소 높은 수준"
- "지표와 변화하는 전망, 리스크의 균형을 신중히 평가"
- 12월 FOMC 성명 '정도와 시점' 문구 새로 추가
- 연준, 경제 성장률·인플레이션 전망치 기존보다 높아져
- 내년 기준금리 전망치 3.4%→3.9%…"2차례 인하"
- 2026년 말 금리 전망 2.9%→3.4%로 상향 조정
- 장기 기준금리 전망치 3.0%…9월보다 0.1%p 올려
- 올해 GDP 성장률 2.5% 전망…내년 2.1%로 상향
- 올해 실업률 전망 4.2%로 9월보다 0.2%p 낮아져
- 내년 PCE 물가 상승률 2.1→2.5%로 상향 조정
- 파월 "美 경제 여전히 탄탄…침체 가능성은 피했다"
- 10년물 국채금리 4.5%…M7 하락·달러가치 치솟아
◇ 샤워실 바보
향후 금리인하 횟수를 대폭 줄인 연준의 행보를 두고 밀턴 프리드먼이 언급한 '샤워실의 바보' 같다며 정책 혼선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 파월, 매파로 급선회…트럼프 관세폭탄, 물가 우려 반영
- 샤워실의 바보, 성급한 냉·온탕 정책이 경제를 망친다
- 197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이 첫 사용
- 수도꼭지 조작과 결과의 시차 무시한 채 즉흥적 행동
- 앞서 파월 "인플레는 일시적"…'샤워실의 바보' 악평
- 2022년 1월, 물가 7% 진입하자 금리 급하게 올려
- 섣부르게 시장에 개입할 경우 물가 불안이나 침체 초래
◇ 트럼프-파월 충돌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요?
- 파월, 금리인하 '속도 조절' 때는 트럼프와 충돌 우려
- 트럼프 당선인 '저금리' 선호…금리 높으면 공개 비판
- 연준, 내년부터 기준금리 정책 속도 조절 들어갈 듯
-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파월 의장에 대한 비판 최고조
- 당시 미국-유럽중앙은행 간 기준금리 차 최대로 벌어져
- 유럽중앙은행, 이달 기준금리 인하 이어 추가 인하 시사
- 트럼프 2기 정책 관세폭탄·불법 이민자 추방…물가 우려
- 파월, 트럼프發 관세 인플레 우려엔 "시간 두고 평가"
◇ FOMC 비트코인
파월 의장 기자회견 중에 비트코인 관련 질문도 나왔는데요, 비트코인 보유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 파월 "연준 비트코인 보유 못해…법 개정 추진 않을 것"
- 앞서 파월, 비트코인 두고 "통화로서 부적합하다" 평가
- "비트코인, 달러와 경쟁하기엔 변동성이 너무 크다"
-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기금 추진할 것" 언급
- 가상자산 관련해 "대단한 일을 할 것…주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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