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천공 "동짓날 안팎에 정리 시작"…"尹, 하늘이 점지한 대통령"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18 16:44
수정2024.12.18 17:11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무속 논란에 등장했던 역술인 천공이 탄핵 정국과 관련해 "이번 동짓날(오는 21일)을 기점으로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이 윤석열"이라고 말했습니다.
천공은 18일 유튜브를 통해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 이게 누구냐. 윤석열 대통령이다"면서 "시국이 어려울 때 박정희 대통령을 그렇게 낸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들이 방해를 하고 하는데도 혼자서 뛰고 있는 사람도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공은 윤 대통령이 반전을 맞이할 시기도 점쳤습니다. 그는 "지금 이 3개월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늘이 지혜도 줄 것이고, 세상의 힘을 보태줄 것"이라며 "이번 동짓날(오는 21일) 안에는 힘들겠지만 그 안팎에 정리가 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전 재산 21억 보이스피싱 당한 70대…은행 뭐했나
- 2.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3.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 4.[단독] 푸라닭 점주들도 뿔났다…치킨업계 차액가맹금 줄소송
- 5.[트렌딩 핫스톡] 퀀텀 컴퓨팅, 나사와 계약 체결⋯주가 52% 폭등
- 6.尹 운명 가를 헌법재판관 '6명'...공석 채워지면 9명이 결정
- 7.[단독] 이케아, 아시아 최대 물류기지 철회…555억 평택 부지 매각
- 8.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권한 정지…헌재, 180일 안에 결정
- 9.[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10.민주 "23·24일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30일 본회의 표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