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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美 증시 숨고르기에도 테슬라 '질주'…엔비디아는 힘 다 썼나?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18 13:42
수정2024.12.18 18:29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 미 연준의 올해 마지막 FOMC가 열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파월 연준 의장이 내년 금리 인하 속도에 어떤 신호를 보낼지 주목하고 있는데요. 테슬라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기술주의 강세가 산타랠리로 이어질지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 FOMC 회의도 시작됐는데요. 지난밤 미 증시 어떻게 움직였나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만을 넘는 강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다우는 왜 9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는 겁니까? 

Q. 테슬라 주가는 계속해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웨드부시 증권, 목표가를 515달러로 제시했고 강세장에선 650달러까지 상승을 전망했는데요. 파죽지세 테슬라 주가 상승 이유와 아직 상승요소 더 남아있나요? 

Q.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AI 시장의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상하는 걸까요? 브로드컴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Q. 엔비디아는 직전 최고가 대비 10% 이상 떨어졌습니다. 이런 하락세를 전형적인 조정이라고 하는데 이제 상승 동력이 잃었다고 봐야 할까요? 

Q. 골드만삭스는 지난 9주간 미 증시에 267조 원 유입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 미 증시에 산타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는데요.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Q. 미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내리더라도 내년에는 금리 인하 속도가 늦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 국채 금리가 높은 오르고 있습니다. 주가에는 큰 부담 요인 아닙니까? 

Q. 미 증시가 연말까지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트럼프의 관세정책 등은 내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내년 미국 증시 변동성 커질까요? 

Q. 일각에선 미 기술주가 고평가 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수준도 높아서 지금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건데요. 길게 보면 지금이 빠져나올 때 아닐까요? 

Q.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최근 10일 동안 2조 원 넘게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해외에선 국내 주가가 충분히 떨어져 가격 메리트가 생겼다는 분석은 안 나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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