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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코빗 오세진 대표 2대 의장 선임…내년부터 임기 2년

SBS Biz 이정민
입력2024.12.18 11:43
수정2024.12.18 13:43

[사진=DAXA 2대 의장 코빗 오세진 대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는 어제(17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회원사인 (주)코빗이 새 의장사로 선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어제 DAXA 임시총회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순서대로 의장을 맡기로 만장일치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빗 오세진 대표가 DAXA 제2대 의장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 이석우 초대 의장의 후임인 오세진 신임 의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개시되며, 2년입니다.

현재 주식회사 코빗의 대표이사직로, 코빗의 최고전략책임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BAML), 바클레이즈(Barclyas)에서 근무했습니다. 

오세진 의장은 “DAXA는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자율규제기구로 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만큼 앞으로도 DAXA가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한 디지털자산 시장에 큰 변화가 있던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셨던 두나무와 이석우 의장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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