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FOMC 개막…"인하하겠지만 당위성↓" [글로벌 뉴스픽]
SBS Biz 이한나
입력2024.12.18 05:50
수정2024.12.18 06:23
[앵커]
미 연준이 오늘(18일)부터 이틀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합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인하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하지 못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한나 기자와 알아봅니다.
올해 마지막 FOMC죠?
[기자]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정례회의가 오늘부터 연이틀 열립니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하할 가능성을 95.4%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4.50~4.75%로, 만약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스몰컷을 단행할 경우 기준금리는 4.25~4.5%가 됩니다.
[앵커]
그런데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면서도, 그 당위성은 약하다고 보고 있다고요?
[기자]
CNBC가 월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역시 응답자의 93%는 이번 회의에서 0.25%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0.25%p 금리를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63%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번에 금리인하를 예상한 사람과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겁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내년 금리전망은 어떨까요?
[기자]
같은 조사에서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묻자 '2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요.
지난달 조사에서는 3회가 가장 많았는데, 횟수가 줄어든 겁니다.
응답자들이 꼽은 불확실성 가운데 대표적인 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정 정책이었고요.
또 인플레이션 상승부터 강한 경제성장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미국 경제는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강력한 경제 데이터가 더 나온다면 연준이 내년 1월 금리 인하를 중단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고요.
금융서비스회사 SWBC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12월 금리 향방을 바꿀 만큼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0.25%p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2025년 점도표와 가이던스는 훨씬 더 매파적일 것"이라면서 "2025년 금리 인하 속도는 느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앵커]
이한나 기자, 잘 들었습니다.
미 연준이 오늘(18일)부터 이틀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합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인하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하지 못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한나 기자와 알아봅니다.
올해 마지막 FOMC죠?
[기자]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정례회의가 오늘부터 연이틀 열립니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하할 가능성을 95.4%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4.50~4.75%로, 만약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스몰컷을 단행할 경우 기준금리는 4.25~4.5%가 됩니다.
[앵커]
그런데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면서도, 그 당위성은 약하다고 보고 있다고요?
[기자]
CNBC가 월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역시 응답자의 93%는 이번 회의에서 0.25%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0.25%p 금리를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63%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번에 금리인하를 예상한 사람과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겁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내년 금리전망은 어떨까요?
[기자]
같은 조사에서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묻자 '2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요.
지난달 조사에서는 3회가 가장 많았는데, 횟수가 줄어든 겁니다.
응답자들이 꼽은 불확실성 가운데 대표적인 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정 정책이었고요.
또 인플레이션 상승부터 강한 경제성장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미국 경제는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강력한 경제 데이터가 더 나온다면 연준이 내년 1월 금리 인하를 중단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고요.
금융서비스회사 SWBC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12월 금리 향방을 바꿀 만큼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0.25%p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2025년 점도표와 가이던스는 훨씬 더 매파적일 것"이라면서 "2025년 금리 인하 속도는 느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앵커]
이한나 기자, 잘 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월부터 '이것' 들고 서울 지하철 못 타요
- 2.홍명보 감독, 연봉 얼마?…"日 감독보다 두 배 이상"
- 3.[단독] 오토바이도 '불법주차 딱지' 뗀다…배달업계 비상
- 4.돌반지 지금이라도 팔까?…치솟던 금값 곤두박질
- 5.수익 100배 뛰었다…김문수, SK하이닉스 '잭팟'
- 6.마이크론 실적 대박…삼성·SK하이닉스 청신호 켜졌다
- 7.유럽선 7천만원대인데…한국선 3천750만원 '충격'
- 8.홍명보 감독 전격 사퇴…"대한민국 축구 향한 마음 변함없다"
- 9."비트코인, 소리없이 사라질 것"…닷컴버블 맞힌 그랜섬의 경고
- 10.최악 홍명보호…선수 1인당 8000만원 포상금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