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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립과천과학관서 '건설 분야 특별기획전' 개최

SBS Biz 문세영
입력2024.12.17 18:11
수정2024.12.17 18:1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1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건설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시명은 '건설 분야 특별전시, 공간의 과학'으로 LH와 국립과천과학관 공동 기획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기획전은 층간소음 저감기술, OSC공법(PC·모듈러) 등 LH의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소재로 어린이, 청소년의 과학적 탐구심을 자극하여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 개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열리며 국립과천과학관 상설전시관 2층 첨단기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기획전은 ‘공간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건설 기초부터 최신 스마트 건설기술까지 건설 전반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4개 체험 공간인 ▲공간의 발명 ▲공간의 확장 ▲더 나은 공간 ▲착한 건축으로 마련됐습니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은 국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고품질의 장수명 주택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에 힘쓰는 한편 건설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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