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SBS Biz 최윤하
입력2024.12.17 14:40
수정2024.12.17 15:24
[앵커]
담배꽁초 하나로 발생한 화재가 300억 원 규모 소송 전으로 번졌습니다.
CJ대한통운과 해태제과 사이에 벌어진 일인데요.
무슨 일인지 알아봅니다.
최윤하 기자, 두 회사가 어떤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인가요?
[기자]
CJ대한통운 협력사 직원이 버린 담뱃불에 해태제과 공장 일부가 불에 타는 사고와 관련해 해태제과와 CJ대한통운 간의 147억 원 규모 손해배상소송 1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송이 시작된 지난 2022년 해태제과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대한통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2년 사이 소송 규모가 3배 커진 겁니다.
이와 별개로 KB손해보험도 대한통운을 상대로 150억 원 규모 구상권 소송을 진행 중인데요, 해당 화재로 KB손보가 해태제과에 지급한 보험금을 대한통운에 청구한 겁니다.
해태제과 측은 "화재 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을 받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화재 사고는 어떻게 발생이 된 건가요?
[기자]
해태제과 천안 공장의 물류창고에서 제품 물류 업무를 담당하던 대한통운 협력사 직원이 버린 담배꽁초로 창고와 제품, 차량 등이 소실됐습니다.
당시 해태제과와 KB손보 등은 이 화재로 일정기간 생산 차질 등을 감안해 피해액을 300억~400억 원으로 봤습니다.
이에 회사들 간의 손해배상소송과 함께 해당 직원을 상대로 한 형사소송도 진행됐는데요,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고 항소에 따라 2심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CJ대한통운 측은 "판결에 따른 비용 대부분은 당사가 가입한 보험금 안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담배꽁초 하나로 발생한 화재가 300억 원 규모 소송 전으로 번졌습니다.
CJ대한통운과 해태제과 사이에 벌어진 일인데요.
무슨 일인지 알아봅니다.
최윤하 기자, 두 회사가 어떤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인가요?
[기자]
CJ대한통운 협력사 직원이 버린 담뱃불에 해태제과 공장 일부가 불에 타는 사고와 관련해 해태제과와 CJ대한통운 간의 147억 원 규모 손해배상소송 1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송이 시작된 지난 2022년 해태제과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대한통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2년 사이 소송 규모가 3배 커진 겁니다.
이와 별개로 KB손해보험도 대한통운을 상대로 150억 원 규모 구상권 소송을 진행 중인데요, 해당 화재로 KB손보가 해태제과에 지급한 보험금을 대한통운에 청구한 겁니다.
해태제과 측은 "화재 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을 받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화재 사고는 어떻게 발생이 된 건가요?
[기자]
해태제과 천안 공장의 물류창고에서 제품 물류 업무를 담당하던 대한통운 협력사 직원이 버린 담배꽁초로 창고와 제품, 차량 등이 소실됐습니다.
당시 해태제과와 KB손보 등은 이 화재로 일정기간 생산 차질 등을 감안해 피해액을 300억~400억 원으로 봤습니다.
이에 회사들 간의 손해배상소송과 함께 해당 직원을 상대로 한 형사소송도 진행됐는데요,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고 항소에 따라 2심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CJ대한통운 측은 "판결에 따른 비용 대부분은 당사가 가입한 보험금 안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레버리지 ETF 조치 과감히…낙폭 보완대책도 정부 몫"
- 2.6500선 붕괴에 뿔난 삼성 소액주주들…"6억 성과급 멈춰라"
- 3.오빠차는 사라지고 엄빠·아재車만 잘 팔린다
- 4.'포모' 가고 '조모' 온다…결국 주식 안 산 사람이 승자?
- 5."집 한 채도 죄인가"…1주택자 '세금 폭탄' 반발
- 6."원금 녹아내린다"…'ETF 아버지' 배재규 "지금이라도 멈춰야"
- 7.반토막 난 '삼전닉스'…ETF 참사에 김용범 책임론 확산
- 8.대출 그만…은행들 '빚부터 먼저 갚으세요'"
- 9.정년보다 빠른 52세 퇴직…73세까지 일해야 산다
- 10.오세훈 "재건축은 마스터키"…김용범 "만능키 아니다" 정면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