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따질 때 아니다. 신속한 슈퍼추경 촉구"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17 10:54
수정2024.12.17 10:5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비상민생 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린다"며 "신속 과감한 슈퍼추경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이 국정안정협의체 구성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를 거부한 데 대해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 아니냐? 여야정협의체와 추경, 여당이 먼저 제안해도 모자랄 판에 거부하다니,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 재건의 마중물과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추경', 설 전에 재정의 온기가 퍼질 수 있는 '신속추경',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대응에 버금가는 '슈퍼추경'이어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안서 4조 감액한 것을 감안할 때, 규모는 통상적인 추경 규모를 훨씬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지금 이것저것 재고 따질 때가 아니다. 경제는 정치 시간표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면서 "지금 즉시 추경 편성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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