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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도 '대왕 고래' 탐사 시작…시추선, 작업 해역 도착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2.17 10:47
수정2024.12.17 10:51

[9일 오전 부산 남외항에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입항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웨스트 카펠라호는 보급기지인 부산신항으로부터 7∼8일간 시추에 필요한 자재들을 선적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동해 심해 '대왕고래' 유망구조에 실제 가스와 석유가 묻혀 있는지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항을 출발해 작업 해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17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웨스트 카펠라호는 어제(16일) 밤 정박 중이던 부산외항을 떠나 오늘 오전 9시경 포항 동쪽에 있는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시추 예정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현장 해역에서 작업 준비를 마치고 이르면 오는 19일 첫 탐사시추를 위한 굴착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드릴 작업을 통해 시료를 확보하는 데에는 약 2개월이 걸릴 전망입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사업이 시작되면서 이번 1차 시추에서 뚜렷한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추가 사업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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