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매일유업·한앤컴퍼니·브로드컴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17 06:48
수정2024.12.17 13:13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멸균 우유 '세척수 대란'" '매일유업·한앤컴퍼니'
건강을 위해 챙겨 마신 우유로 도리어 아프게 되는 일, 생각하기 싫은 일이죠. 심지어 그 복통의 이유가 제품에 세척수가 들어가서였다면? 아마 더 상상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 벌어져서 난데없는 매일우유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전모와 국내 우유 3대장의 역사, 살펴보겠습니다.
- "우유서 빨간 액체"…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사고 발생
- 지난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 구내식당에서 발견
- 세척수 우유 받은 일부 직원의 이상 신고로 확인
- 매일유업 "생산 과정 중 밸브 작동 오류로 혼입"
- 생산 제품 약 50개…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 파악
- 9월 19일 광주공장 생산 제품으로 전량 회수 결정
- 16일 사과문 통해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 발생"
- "지속적으로 품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 약속
- 매일유업의 빠른 대처에도 소비자 사이 공포 확산
- 세척수 성분의 유해 여부 관련 설명 미기재 비판 제기
- CU·이마트24등 편의점, 해당 제품 판매 즉시 중단
- 식약처, 매일유업 현장 조사 후 행정처분 여부 결정
- 1991년 두산의 낙동강 페놀 사건 쇼크 재점화
- 구미공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페놀 30톤 이상 유출
- 페놀원액 저장탱크의 파이프 라인 파열로 인해 발생
- 유출된 페놀, 대구광역시 전체의 수돗물 급속 오염
- 1991년 당시 대구 인구의 71% 페놀 오염에 노출
- 당시 대구시 수돗물 페놀 수치, WHO 허용치 110배
- 낙동강을 타고 흘러 함안과 밀양 등에서 검출되기도
- 대구 비롯 낙동강 주변 지역, 두산그룹 불매운동 확산
- 수돗물 불신 풍조 퍼지며 생수 및 정수기 시장 활성화
- 국내 우유업계 매출 1위 '매일유업'은 어떤 기업?
- 1969년 김복용과 정부의 공동 출자를 통해 설립
- 1997년 김복용 회장 장남인 김정완 대표이사 취임
- 2013년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반사이익
- 2016년 서울우유를 제치고 국내 매출 1위 기록
-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위한 희귀 특수 분유 등 생산
- 저출산 따른 우유 소비 감소에 사업 다각화 추진
- 김정석 전 부회장, 2016년 횡령 혐의로 법정구속
- 매일유업 관계사 3곳 임원으로 있으면서 46억 횡령
- 김정완 회장 가족 운영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도
- 내부거래 논란 일으킨 평택물류, 동생 김진희가 운영
- 2014~15년 매일유업과의 내부거래 비중 90%↑
- 김정완 동생 김정민이 운영하는 '제로투세븐'도 도마위
- 세로투세븐, 매일유업의 3세 승계 열쇠 쥔 기업
- 김정완 장남 김오영, 제로투세븐 지분가치 가장 높아
- 향후 주식 통해 상속세 재원 마련·지분 교환 추진 가능
- 김오영, 올해 매일유업 전무로 승진…3세 승계 속도
-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우유업계 60년지기 라이벌
- 매일·남양, 비슷한 성장 궤적 그리며 치열하게 경쟁
- 실향민 출신 창업주에서 장남으로 2세 승부 이어져
- 양사, 2009년에 나란히 매출 1조원 돌파 기록
- 2013년 남양유업의 대리점 갑질 사건으로 희비 교차
- 매일, 남양의 불매운동 타격 속 사업 다각화 결실
- 남양, 카페·건기식 등 신사업에서 매일에 번번히 패배
- 검찰,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 2000년부터 홍원식의 회삿돈 사적 유용 정황 파악
- 특가법상 횡령·배임·배임수재·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 남양유업 법인 소유 고급별장 및 차량 등 사적 유용
- 납품 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 명목으로 수십억원 받아
- 친인척 운영 업체를 거래 중간에 넣는 등 손해 끼쳐
- 2021년 '불가리스 사태'에도 홍원식 연루됐다고 판단
- 불가리스의 코로나 예방 효과 등 무근거 홍보 의혹
- 남양유업 사들인 한앤컴퍼니…한상원 대표는 누구?
- 남양, 올초 경영권 분쟁 패소…'60년 오너 경영' 끝
- 대법원판결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경영권 넘어가
- 2021년 불가리스 사태 잠재우려 한앤컴에 주식 매각
- 한앤컴퍼니, 한상원이 설립한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
- 소니코리아 대표 역임한 윤여을 회장과 손잡고 창업
- 제조업 투자에 강점…'굴뚝산업 투자의 강자'로 불리기도
- 2010년 설립 이후 단숨에 국내 사모펀드 2위 등극
-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졸업…모건스탠리 PE 한국대표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사위…장녀 방경원 씨와 결혼
- 한상원 대표의 주요 투자전략 '집중투자·장기투자'
- K-사모펀드 대표 3인방 '김병주·한상원·송인준'
- 한국 토종 사모펀드 'MBK·한앤컴퍼니·IMM PE'
- 김병주, 동북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MBK 설립
- 포브스의 '2023년 한국 최고 자산가'로 꼽히기도
- 포스코 명예회장 고 박태준 넷째 딸과 결혼해 유명세
- 여러 건의 대규모 인수전 승리…'미다스의 손' 별칭
- 중국 투자에 공들이며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
-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
- 지성배·장동우와 함께 IMM인베스트먼트 공동 창업
- 장동우, 송인준 대표와 동서지간…IMM 설립자금 지원
- 한샘 경영권 인수·금융권 지분투자 강화 등 추진
- 2012년 토종 사모펀드 중 처음으로 해외투자 유치
◇ "엔비디아 반도체 도전장" '브로드컴'
계속해서 뉴욕증시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간밤에도 10% 넘게 또 올랐습니다. 지난주 하루만에 24% 이상 급등하면서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제대로 내민 브로드컴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 브로드컴, 시총 1조달러 클럽 가입…주가 강세 요인은?
- 지난 13일 24.43%↑…시총 1조 640억달러 돌파
- 24% 이상 급등, 상장 이후 최고 하루 상승률
- 13일 24%대 폭등 이어 오늘(17일)장 11%대 강세 기록
- 시총 순위, TSMC·버크셔해서웨이 제치고 8위 등극
- 미국 기업 가운데 9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
- 엔비디아·TSMC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세 번째
-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주당 순이익 예상치↑
- 매출 140.5억달러·EPS 0.90달러 수준 기록
- 생성형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관련 매출 220%↑
- 번스타인 "브로드컴 CEO, 가죽 재킷 잘 어울릴 것"
- 브로드컴 목표주가 195달러→250달러 상향 조정
- AI 시장 무섭게 확장 중인 '브로드컴'은 어떤 곳?
- 1991년 UCLA 출신 교수와 제자가 함께 설립
- 싱가포르서 창업된 '아바고 테크놀로지스'가 모체
- 2015년 370억달러에 브로드컴 인수 후 사명 변경
- 2017년 퀄컴의 인수합병 거절에도 다각도로 추진
- 트럼프의 퀄컴 인수 금지 행정명령 서명 이후 포기
- AI 도입 따른 인프라 투자의 핵심 수혜주 중 하나
- 주요 고객, MS·구글·알리바바·텐센트 등 보유
- 통신 반도체,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 차지
- AI 기술 확산할수록 브로드컴의 성장 가속화 전망
- M&A, 브로드컴의 경쟁력 강화 전략…1년에 1곳 인수
- 안정적 매출·사업 확대 위해 S/W 기업 인수 지속
- 브로드컴, AI 칩 개발 도전장…클라우드 업계와 협력
-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 개발"
- "향후 3년간 AI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 언급
-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AI 칩 시장 새 강자 부상
- AI 가속기 및 네트워킹 칩 분야에 집중 투자 유치
-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효율성 제공
- 알파벳·메타 등 대형 고객사 확보로 성장 기반 마련
- 올해 오픈AI와 손잡고 자체 AI 반도체 설계 협력
- 내년 AI 칩 사업 부문서 28%의 매출 증가 예상
- 브로드컴의 AI 칩 개발, 엔비디아 장악력 축소 영향
- 모건스탠리 "AI 칩 시장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상"
- BofA "브로드컴의 AI 기회, 급격히 높아져"
- 브로드컴에 따라잡힌 삼성전자…반도체 4위로 전락
- 브로드컴, 2022년 12월 삼성전자 시총의 70%
- 2년 만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4배 이상 추월해
- 삼성전자, 주문형 반도체·파운드리 연계 성과 저조
- AI 반도체 시대 도래 속 메모리 리더십마저 흔들
- 글로벌 반도체 시총 순위 3위, 브로드컴에 내줘
- 시총 역전 원인, AI 특수 따른 비메모리 위주 부각
- 비메모리, 재고가 적어 탄력적인 가동률 조정 가능
- 삼성전자, 비메모리 종목 대비 업황·재고에 영향↑
- 2018년 세계 반도체 시총 1위…성장·수익성에 하락
- 삼성전자에 갑질한 브로드컴, 과징금 191억 부과
- 브로드컴, 2018년 반도체 핵심부품 점유율 92.4%
- 삼성전자의 브로드컴 의존도 99.8% 수준 기록
- 2019년 삼성의 부품 공급처 다변화에 브로드컴 불만
- 장기구매계약(LTA) 통해 구매 규모 및 배상 등 요구
- LTA 협상 시작되자 삼성전자의 부품 주문 중단시켜
- 공정위, 2020년 퀄컴 신고로 브로드컴 갑질 인지
- 2022년 브로드컴이 마련해 내놓은 자진시정안 거부
- 과징금 191억, 제도상 가능한 최대 과징금 수준
- 삼성전자, 불공정 계약 관련해 미국서 브로드컴 고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멸균 우유 '세척수 대란'" '매일유업·한앤컴퍼니'
건강을 위해 챙겨 마신 우유로 도리어 아프게 되는 일, 생각하기 싫은 일이죠. 심지어 그 복통의 이유가 제품에 세척수가 들어가서였다면? 아마 더 상상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 벌어져서 난데없는 매일우유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전모와 국내 우유 3대장의 역사,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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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공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페놀 30톤 이상 유출
- 페놀원액 저장탱크의 파이프 라인 파열로 인해 발생
- 유출된 페놀, 대구광역시 전체의 수돗물 급속 오염
- 1991년 당시 대구 인구의 71% 페놀 오염에 노출
- 당시 대구시 수돗물 페놀 수치, WHO 허용치 1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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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불신 풍조 퍼지며 생수 및 정수기 시장 활성화
- 국내 우유업계 매출 1위 '매일유업'은 어떤 기업?
- 1969년 김복용과 정부의 공동 출자를 통해 설립
- 1997년 김복용 회장 장남인 김정완 대표이사 취임
- 2013년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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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관계사 3곳 임원으로 있으면서 46억 횡령
- 김정완 회장 가족 운영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도
- 내부거래 논란 일으킨 평택물류, 동생 김진희가 운영
- 2014~15년 매일유업과의 내부거래 비중 90%↑
- 김정완 동생 김정민이 운영하는 '제로투세븐'도 도마위
- 세로투세븐, 매일유업의 3세 승계 열쇠 쥔 기업
- 김정완 장남 김오영, 제로투세븐 지분가치 가장 높아
- 향후 주식 통해 상속세 재원 마련·지분 교환 추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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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 2009년에 나란히 매출 1조원 돌파 기록
- 2013년 남양유업의 대리점 갑질 사건으로 희비 교차
- 매일, 남양의 불매운동 타격 속 사업 다각화 결실
- 남양, 카페·건기식 등 신사업에서 매일에 번번히 패배
- 검찰,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 2000년부터 홍원식의 회삿돈 사적 유용 정황 파악
- 특가법상 횡령·배임·배임수재·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 남양유업 법인 소유 고급별장 및 차량 등 사적 유용
- 납품 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 명목으로 수십억원 받아
- 친인척 운영 업체를 거래 중간에 넣는 등 손해 끼쳐
- 2021년 '불가리스 사태'에도 홍원식 연루됐다고 판단
- 불가리스의 코로나 예방 효과 등 무근거 홍보 의혹
- 남양유업 사들인 한앤컴퍼니…한상원 대표는 누구?
- 남양, 올초 경영권 분쟁 패소…'60년 오너 경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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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불가리스 사태 잠재우려 한앤컴에 주식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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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건의 대규모 인수전 승리…'미다스의 손'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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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배·장동우와 함께 IMM인베스트먼트 공동 창업
- 장동우, 송인준 대표와 동서지간…IMM 설립자금 지원
- 한샘 경영권 인수·금융권 지분투자 강화 등 추진
- 2012년 토종 사모펀드 중 처음으로 해외투자 유치
◇ "엔비디아 반도체 도전장" '브로드컴'
계속해서 뉴욕증시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간밤에도 10% 넘게 또 올랐습니다. 지난주 하루만에 24% 이상 급등하면서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제대로 내민 브로드컴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 브로드컴, 시총 1조달러 클럽 가입…주가 강세 요인은?
- 지난 13일 24.43%↑…시총 1조 640억달러 돌파
- 24% 이상 급등, 상장 이후 최고 하루 상승률
- 13일 24%대 폭등 이어 오늘(17일)장 11%대 강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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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40.5억달러·EPS 0.90달러 수준 기록
- 생성형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관련 매출 220%↑
- 번스타인 "브로드컴 CEO, 가죽 재킷 잘 어울릴 것"
- 브로드컴 목표주가 195달러→250달러 상향 조정
- AI 시장 무섭게 확장 중인 '브로드컴'은 어떤 곳?
- 1991년 UCLA 출신 교수와 제자가 함께 설립
- 싱가포르서 창업된 '아바고 테크놀로지스'가 모체
- 2015년 370억달러에 브로드컴 인수 후 사명 변경
- 2017년 퀄컴의 인수합병 거절에도 다각도로 추진
- 트럼프의 퀄컴 인수 금지 행정명령 서명 이후 포기
- AI 도입 따른 인프라 투자의 핵심 수혜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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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반도체,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 차지
- AI 기술 확산할수록 브로드컴의 성장 가속화 전망
- M&A, 브로드컴의 경쟁력 강화 전략…1년에 1곳 인수
- 안정적 매출·사업 확대 위해 S/W 기업 인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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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 개발"
- "향후 3년간 AI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 언급
-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AI 칩 시장 새 강자 부상
- AI 가속기 및 네트워킹 칩 분야에 집중 투자 유치
-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효율성 제공
- 알파벳·메타 등 대형 고객사 확보로 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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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세계 반도체 시총 1위…성장·수익성에 하락
- 삼성전자에 갑질한 브로드컴, 과징금 191억 부과
- 브로드컴, 2018년 반도체 핵심부품 점유율 92.4%
- 삼성전자의 브로드컴 의존도 99.8% 수준 기록
- 2019년 삼성의 부품 공급처 다변화에 브로드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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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브로드컴이 마련해 내놓은 자진시정안 거부
- 과징금 191억, 제도상 가능한 최대 과징금 수준
- 삼성전자, 불공정 계약 관련해 미국서 브로드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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