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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지붕 뚫린 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우려할 부분은?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17 06:48
수정2024.12.17 09:09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오르면서 2만선을 회복했는데요. 오늘(17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FOMC 앞두고 기술주 급등…다우만 하락
- 나스닥 지수 2만선 회복…다우, 8거래일 연속 하락세
- 美 국채금리 소폭 하락…10년만기 금리 4.39%선
- 국제유가, 中 소매판매 부진·FOMC 앞두고 하락 마감
- 주요 경제지표 발표 부재 속 'FOMC 대기모드' 진입
- 브로드컴, 전 거래일 24% 급등 이어 10% 이상 올라
- 美기업 가운데 9번째로 시총 1조달러 돌파한 브로드컴
- 나스닥100지수 구성 종목 변경…마이크로스트래티지 편입
- 팔란티어·액손도 편입…슈마컴·모더나·일루미나 편출
- 회계 부정 의혹 슈마컴, 자금 조달 위해 에버코어 고용
- 포드, 제프리스의 투자의견 하향조정에 3% 이상 하락
- 하니웰, 항공우주 사업 분사 가능성 공개하자 3% 상승
- 틱톡, 美 연방 대법원에 "금지 조치 막아달라" 요청
- 비트코인 또 사상 최고가…장중 10만7천달러 돌파
- 美 가상자산 정책 어디로…트럼프, 비트코인 비축 재강조
- SEC 위원장 후보 "FTX 몰락, 美 규정 탓" 비난
- 美 하원 금융금융서비스위원장에 親가상자산 인물 선출
- 비트코인, 2025년 기관 수요 폭발 전망…가격 긍정적
- 트럼프 만난 손정의, 143조 규모 대미 투자계획 발표
- 향후 4년간 美서 AI 관련 인프라에 대대적 투자 나서
- 손정의 회장, 마러라고 방문해 합의…트럼프가 직접 발표
- 손정의 "두 번째 대통령 트럼프…나도 판돈 두 배로"
- 2016년 美에 500억달러 투자…5만개 일자리 창출
- 비전펀드나 소뱅 대주주 지분 보유한 기업서 투자금 조달
- 트럼프 정권 인수팀 내부 문건 "전기차 보조금 폐지"
- 로이터 보도…최대 7500달러 규모 보조금 폐지 요구
-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방안 마련…국내 업계 파장 예상
- 트럼프 "우크라 전쟁 끝낼 것…푸틴·젤렌스키와 대화"
- 트럼프, 소프트뱅크 투자 관련 기자회견 진행 중 발언

Q. 트럼프 당선 이후 광범위한 랠리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다시 기술주 주도 장세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입니다. 많이 오른 만큼 우려감도 큰데요.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 광범위 랠리 보였던 시장, 기술주 주도 장세로 돌아간듯
-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기술주에 호재…할인율 하락 혜택
- 올해 나스닥 34% 상승, 다우 상승률 2배 웃돌아
-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예정…연준 금리인하 확실시
- "나스닥, 금리인하 전망에 랠리…추가 상승 여력 충분"
- 日 12월 혹은 내년 1월 금리인상 예상…美 인하 부각
- 기술주 실적도 긍정적…브로드컴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 엔비디아, 직전저점 2022년 10월 대비 1100%↑
- 일부 메가 기술주 강세, 나스닥 내 비중 지나치게 커져
- 나스닥 상위 10개 기업, 전체 나스닥의 59% 비중
- 2022년 연준 금리인상, 기술주 투자심리 급격히 위축
- 당시 테슬라·메타, 연간 기준 각각 65%·64% 급락
- AI 수익성 우려 및 성장 둔화 가능성 등 유의해야
- FT "美 6대 기술주 33% 성장…내년 16% 전망"
- 모틀리풀 "브로드컴·퀄컴·메타 내년 기술주 강세 선도"
-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 개발중"
- 퀄컴, 칩셋 수요 감소 대비…IoT 분야로 사업 다각화
- 메타, 지난 12개월간 잉여 현금흐름 520억달러 이상

Q. 어제(16일) 국내증시는 탄핵안 가결에도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발목이 잡혔는데요. 불확실성 해소도 소용이 없는 걸까요?

- 코스피, 개인 복귀에도 외인 매도세 발목…향후 전망은?
- 개인, 7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에도…닷새만에 하락
- 외국인, 4766억원어치 주식 순매도…지수 상승 막아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
- 불확실성 일부 해소에도 탄핵 심판 종결까지 리스크 남아
- 4거래일간 반등세 따른 차익 실현·FOMC 경계감 작용
- 국내 증시의 주안점, 다시 글로벌 매크로로 전환 국면
- 브로드컴 호실적 등 美훈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증권가, 탄핵 가결이 증시에 미칠 영향 긍정적으로 평가
- 탄핵소추안 심리·심판, 차기 대선 등 불확실성 여전 
- 환율 안정 되찾을 경우 코스피 2600선까지 오를 수도
- 최악의 상황 반영한 주가·환율…정치적 영향 정점 지났다
- 투자 심리 회복까지 시간 소요…기업 실적+불확실성 남아
- 과도한 추경·부채 부담, 美금리인하 속도조절 등 부정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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